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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ame%$님에게 전달해 드리는 10월의 전장연
전장연 월간 뉴스레터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힘껏 싸우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한 달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이달의 전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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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레터

😊 서로의 든든함으로 단단해지는 우리

   안녕하세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소연입니다.
  2018년, 대학로에 위치한 진보적 장애인권 운동의 진지에서 '대항로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후원행사 <대항로사람들>도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3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한 <대항로사람들>에 3,000명의 든든한 동지들이 다녀가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항로에 진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마련에 애써주신 벽돌회원님들께도 고맙습니다.
  작년 지하철 투쟁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과 욕을 먹었던 ‘전장연’씨는 올해는 급기야 폭력조장단체로 낙인 찍혔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8시 지하철선전전을, 매일 오후 6시 버스행동을 하고 있는 우리는 시민을 만나면서 동료들을 만나면서 더욱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갈라치기 혐오정치로 시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맞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앞으로도 계속 투쟁할 것입니다.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불복종 운동을 응원해주세요!
  

       이달의 투쟁

🚆2023주거의날 X 1017빈곤철폐의날

  • $%name%$님, 10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빈곤사회연대는 이날을 '빈곤 철폐의 날'로 명명하고, 매년 이날이 되면 노점상, 철거민, 쪽방주민, 장애인, 홈리스, 전세사기 피해자 등과 함께 모여 행진합니다. 
  • 올해도 전장연은 10월 14일 '빈곤철폐대행진'과 10월 17일 '빈곤철폐의 날 기자회견'에 함께했어요! "주거권 보장 지금 당장!", "가난한 이들에게 권리를!",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을 함께 외치며 빈곤을 만들어내는 차별적 사회구조를 종식시키기를 요구했습니다.
  • 주거권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답게 생활할 권리로,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탈시설 없이는 주거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은 노점상이 되기도 하고, 홈리스가 되기도 하고, 장애인접근성이 보장된 집이나 동네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가난한 장애인들은 "장애인등급제·부양의무제 진짜 폐지"를 외치며 기초생활수급비의 현실적인 보장과 활동지원서비스의 24시간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장애여성·노점상·빈민으로서 투쟁했던 최옥란 열사가 장애인운동과 반빈곤운동 모두에 중요한 행적을 남겼듯, 진보적 장애인운동과 빈민운동은 교차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고, 지금도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은_권리에_투표한다

        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고병권의 묵묵] 나는 노들의 학생이다 

  • 장애 성인의 평등한 교육공간, 노들장애인야학 이야기
  • 철학 '교사'로 노들장애인야학에 와서 '노들 사람'으로 성장한 고병권의 학교 자랑
  • 이 학교를 어떻게 말해야 할까. 장애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름을 모를 수 없을 만큼 유명한 학교지만, 내가 느끼는 자랑스러움을 이 이름만으로는 전할 수가 없다. 이 학교는 그야말로 보물 광산이다. 억압과 차별, 추방과 배제의 고통 속에서 다져진 이야기들이 고온고압에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처럼 매장돼 있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흩어진 장애 의제 영상을 모았어요, 장판영상저장소 (로고 이미지)

        이달의 영상

🎥 피플퍼스트성북센터 다큐 9일 '사회초년생 태준의 날들'

10월 26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 발달장애인들이 모였습니다. 동료지원가 사업 폐지로 당장 내년부터 해고될 위기에 놓인 동료지원가들이 '우리의 일자리는 복지가 아니라 노동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어요.

그 현장에서 피플성북센터 남태준 동료지원가가 편지를 낭독했어요.
"제가 하는 일은 사회생활이 어렵고 일해본 적 없는 중증장애인들을 만나 '내가 일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도 살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같이 사회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중략) 우리의 소중한 일자리와, 남태준의 인생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남태준 활동가는 소중한 일자리가 곧 인생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노동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삶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남태준 활동가의 일상,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무엇 하나 쉬운 건 없지만, 그럼에도 소중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남태준 활동가의 노동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이달의 노동권

👷‍♂️장애인노동 이슈리포트: 국정감사 특집

  10월 한달 간의 장애인의 노동권 소식부터, 일반적인 노동계의 이슈들까지! 관련기사와 함께 전달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국정감사 속 장애인 노동권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 국정감사 최초! 발달장애인이 참고인으로 갑니다
  • 매년 반복되는 이야기 - 지켜지지 않는 장애인 의무고용: 교육청 편
  • 장애인 고용을 위해 따로 만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좋은 일터?

        기획 코너

📅 2024 장애해방열사달력 판매!

  2024년 열사달력은 지난 22년 간의 이동권 투쟁 속 모습과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01년,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에 분노한 장애민중은 이동권을 외치며 결집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진 수많은 지하철행동, 버스행동은 같은 외침을 담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외침입니다. '내가 두고 싶은 곳에 내 몸을 둘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는 외침입니다. 
  진보적 장애운동의 역사를 만들어간 열사와 희생자들을 투쟁으로 기억하며, 우리는 오늘도 장애인 권리를 외칩니다. 열사와 희생자들의 정신과 삶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아 만든 열사력, 많은 관심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탁상용 달력 구매가격 1권당 10,000원
  🔵벽걸이용 달력 구매가격 1권당 20,000원
      (100부 이상 주문 시 각각 9,000원, 18,000원)


🔍 전장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정

: 5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 11월 20일(월) 오전8시 / 시청역 2호선

 

: 세계장애인의날 전국집회
🕐 11월 30일(목) - 12월 1일(금) / 한국판 T4 농성장 (여의도 이룸센터 앞)

: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 매주 월요일 / 국회의사당역 승강장

: 비폭력•불복종 버스행동
🕐 매주 월요일 - 금요일 / 마로니에공원 혜화역 2번출구 앞


전장연 정기후원,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미지)
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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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I sadd@daum.net I 02-739-1420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대항로 (동숭동, 마로니에 유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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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레터

✋ 행동으로 함께하는 우리들에게

이학인 활동가의 버스행동 중의 모습. 비 내리는 서울의 저녁 거리, 우비와 우산을 쓴 열댓명의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와 인도에 걸쳐 서 있다.
  안녕하세요. 서울장차연에서 활동하는 이학인입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 시원하네요. 전장연은 여전히 뜨겁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울장차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규탄하며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거리에서 비폭력 불복종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애인의 24시간 활동서비스보조에 "천문적인 세금이 들어간다"며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발언은 시설 수용 자체를 폭력으로 바라보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전면 부정이자, 예산의 논리로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권리를 축소하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이런 오세훈 시장의 인식에 따라 서울시는 전방위적으로 장애인권리를 후퇴시키는 중이고, 전장연을 폭력조장단체로 매도하고 대화를 단절했습니다.
  사실 많이 힘듭니다.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둠의 시기에 변화를 불어올 가능성과 잠재력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권력에 묵인하지 않고 도전하는 우리의 행동에서 '세상을 바뀔 수 있다'라는 작은 희망을 발견합니다.
  때론 욕도 먹고 무기력해질 때도 있지만, 함께 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장애해방의 길에 앞으로도 함께 해요!

       이달의 투쟁

🚆장애인 권리무시 예산안 규탄한다!

9월20일 전장연 전국 결의대회 군중들의 모습.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도로에 수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서 있다.
  •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비폭력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분리시키는 차별적 사회적 구조에 저항하는 직접행동이에요. 전장연의 면담 요구에 응답하길 바라며 잠시 중단했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지난 9월 5일 재개했어요.
  •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잠시 멈추고 기다렸지만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의 직접행동을 탄압하며, 예산이 없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부는 기업이 내야할 세금을 낮춰주고, 오히려 장애인 복지 예산을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하는 등 장애인 권리를 보장할 의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요. 
  • 특히 동료지원가 사업 예산은 모두 삭감되었어요. 이로 인해 187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 위기에 처했으며, 장애인고용공단에 노동자들이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어요. 그러나 공단은 면담을 거부했고 경찰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던 활동가 26명을 모두 연행했어요.
  •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그 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장애인 거주시설에 투입되는 예산은 유지한 채 자립한 장애인의 일상에 필수적인 활동지원서비스와 일자리는 빼앗았어요. 장애인 권리에 역행하는 정부의 예산안, 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하라며 외치는 목소리를 억압하는 공권력을 규탄하며 전장연은 전국 결의대회도 진행했어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에서 함께 살자'고 외치는 권리를 향한 투쟁을 응원해주세요!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X전장연 상영회: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
상영회의 관객과의 대화 사진. 스크린 아래 작은 무대에 네 명의 패널과 두 명의 수어통역사가 서 있다. 커다란 상영관을 관객들이 반 정도 채웠다.
  • 전장연과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함께 영화 상영회를 열었어요! 100명이 넘는 후원자와 시민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이날 상영한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무발화 자폐 스펙트럼인들의 경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감각적으로 풍부한 영상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인 다섯 명의 경험을 표현합니다.
  • 영화 관람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어요.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 노들장애인야학의 최민경 교사,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백선영 활동가, 비마이너의 강혜민 편집장이 함께 했답니다. 용인 장애학생 학대신고 사건 이후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사회에 쏟아져나오고, 특수교사 인력부족 등의 문제들이 드러나는 불안한 상황에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 "내 마음은 항상 이리저리 흔들립니다'라는 영화 속 문장에서, 화자에게 되게 동질감이 느껴진 것 같아요. 누구나 마음 속에 불안함이 있고,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다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비장애인인)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 (영화 속의 자폐 스펙트럼 주인공들도) 그랬었구나, 하는 감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
    -노들장애인야학의 최민경 교사

        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식당에서 쫓겨나던 ‘이 사람’, 혜화역에 이름 새긴 이유

  •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의 이규식 활동가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기자의 감상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낯설다는 비장애인의 부끄러운 고백
  • "이규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낯섦에서 비롯된 어색함, 난감함 등은 많이 줄었다. 내가 배려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일상에서 비장애인을 배려하는 건 그였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흩어진 장애 의제 영상을 모았어요, 장판영상저장소 (로고 이미지)

        이달의 영상

📹 2024 정부 예산안: 이동권, 탈시설 권리, 노동권

9월은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달! 알고 계신가요?

2024년도 정부 예산안도 9월 1일자로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이 예산안, 장애인 권리는 얼마나 보장하고 있을까요?

활동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동권 무시 예산! 탈시설 아닌 감금 예산!" 

그렇다면 노동권 예산은 어떨까요?

얼마전 '피플퍼스트' 활동가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로비를 점거했지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해고 위기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촘촘하고 두텁게'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과연 2024 정부 예산안에 그 말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전장연과 함께 분석해봐요!


  🌝전장연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전장연과 함께 '손가락'이 아닌 '달'을 봐요!

        기획 코너

🎫 <대항로 사람들> 티켓으로 전장연에 힘을 보태주세요! 

다가오는 10월 13일,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 어두운 시기에 꼭 필요한 연대의 힘을 모으는 자리!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후원주점과 알찬 무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놀러오셔서 함께 즐겨주세요! 
2023 대항로사람들.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마로니에 공원. 후원주점과 무대행사. "후원티켓 구입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에 힘이 되어 주세요!"


🔍 다가오는 일정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을 위한 수요문화제

🕑 매주 수요일 18-20시 / 국회의사당역 농성장(4, 5번 출구 방향)


: 공간이동 축제 ’이것이 권리문화예술이다‘
🕐 매주 목요일 오후2시 / 서울형권리중심공공일자리 부활 기원 분향소(마로니에 공원, 아르코예술극장 맞은편)


: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주점 + 무대행사
🕑 10월 13일(금) 오후7시 / 마로니에공원

: 1017 빈곤철폐의날 X 2023 주거의날 퍼레이드

🕐 10월 14일(토) 오후 2시 / 서울 보신각



전장연 정기후원,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미지)
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name%$님에게 보내드리는 이번 뉴스레터는 활동가 "세현"이 만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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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대항로 (동숭동, 마로니에 유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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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힘껏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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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레터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장애인 권리! 

커다란 모니터 앞에 선 나야의 온슬 활동가가 책을 들고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이하 나야)에서 활동하는 온슬입니다. 

  나야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산하 장애인권교육센터입니다. 나야의 이름에는 이런 뜻이 있어요. "권리는 '나'로부터 시작되기에 그 어느 정권도, 그 어느 권력도 빼앗아 갈 수 없다! 설사 빼앗으려 한다면 가차 없이 투쟁으로 저항하자!"

  요즘에는 교육을 다니며 지하철과 버스에서 벌어지는 전장연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그리고 시설 밖으로 나와 지역사회에서 살 권리.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이러한 권리들을 외치는 건 혹자가 말하듯 떼 쓰기가 아닙니다.

  아주 오래 전 작은 몸부림으로 시작된 장애인 운동이 지금은 거대한 연대로 이루어져, 함께 몸으로, 목소리로 더 나은 사회를 외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권리답게 보장되는 사회야말로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권리는 바로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나야는 이 진리가 외치는 사람에게만 되돌아오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교육으로 투쟁할 것입니다. 투쟁 투쟁!! 장애해방이 되는 그날까지 같이 갑시다, 우리!


       이달의 투쟁

🚆아침 지하철 선전전 400일차!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열댓명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모여 400일차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휠체어를 타거나 발로 선 참여자들이 각자 다양한 피켓을 들고  있다.
  • 2021년 12월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이 지난 8월 3일 400일차를 지났어요. 매일 아침 8시 승강장에 모여 장애인 권리를 외치는 선전전을 $%name%$님은 어떻게 기억하고 계신가요?
  • 매일 아침 8시에 지하철 승강장에 모여 장애인 권리를 외치는 선전전에는 적으면 3명, 많으면 수십명이 모여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던 걸까요? 문애린 활동가는 400일차의 감회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말이 400일이지 그 시간을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마다 지내왔는지... 400일을 어떤 마음으로, 각오로 버텨왔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리 깊게 생각을 해봐도 결국 하나의 결론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애인도 시설과 집구석에서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일하면서 살고 싶은 이 마음 하나 가지고 400일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 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재인 정부, 장애인 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 필요한 예산을 모두 수용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한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전장연은 서울시의 무정차, 지하철 역사 내 고립, 소송 등 많은 탄압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나 꾸준히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외쳤고, 매일매일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 지하철선전전은 다양한 활동가들과 연대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며 계속 이어져가고 있어요. 400일차에도 빈곤사회연대, 다른세상을향한연대, 읽기의집이 발언으로 참여해주셨어요. 시민분들의 연대와 경청을 기다리며 지하철선전전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 “대화를 파기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한다!” 장애인권리예산 쟁취 결의대회
어두운 밤 박경석 활동가가

        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우리를 교실에서 배제하지 마세요 / 피플퍼스트서울센터

  • 발달장애인자기옹호단체 '피플퍼스트'의 발달장애인 활동가들의 기고
  • 유명 웹툰 작가의 특수교사 신고로 화제가 된 통합교육 문제, 그 속에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는 어디 있는가
  • "두 학생에게 이 일은 평생 상처로 남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사회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이야기가 다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이 장애학생을 문제아로 보고, 비장애인 친구에게도 이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요. 이미 많은 학생들과 발달장애인들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입는 학생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우리가 나서서 바꿔야 합니다."
  • "전문가, 부모, 학교 이야기만 들을 뿐, 그 어디에서도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만나서 듣고 이야기 나눠야 할 사람들은 우리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입니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흩어진 장애 의제 영상을 모았어요, 장판영상저장소 (로고 이미지)

        다가오는 상영회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 상영회

영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함께 <내가 점프하는 이유> 상영회를 준비했습니다! <내가 점프하는 이유>는 세계 각국의 무발화 자폐 스펙트럼인들의 경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감각적으로 풍부한 영상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인 다섯 명의 경험을 표현합니다. 장혜영 의원의 사회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조력자, 부모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관람을 신청해주세요!

일시 | 2023년 9월 22일(금) 오후 7시
장소 | 인디스페이스(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8층)
프로그램 |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


사회 | 장혜영

패널 |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조력자, 부모

  

        이달의 영상

📹 이규식 활동가 인터뷰: “무엇보다 나는 천사가 아니라 전사가 되었다”

투쟁을 한다는 것은 사회적 약자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던 사람이 하나 둘, 강인한 이름을 획득하는 과정이 아닐까요? 8월의 전장연과 달보기는 장애인권 투쟁판 최전방의 전사,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규식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특별한 휠체어를 타고 투쟁 현장을 누비며 경찰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이규식 대표님은 어떤 마음으로 투쟁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규식 대표님의 재미나는 투쟁 이야기, 함께 들어봐요!

  🌝전장연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전장연과 함께 '손가락'이 아닌 '달'을 봐요!

        기획 코너

🎫 <대항로 사람들> 티켓으로 전장연에 힘을 보태주세요! 

진보적 장애인권 운동의 길을 나아가는 우리들은 스스로를 <대항로 사람들>이라고 불러요! 
혜화 '대학로'는 우리에게 곧 불의에 '대항'하는 공간이기도 하기에, '대항로'라고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대항로'란 장애인권운동이 지나온 길, 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뜻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10월 13일,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모두가 탈 수 있는 시민권 열차가 이 어둠의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구매해주신 티켓은 행사 당일 '노들장애인야학 학생 무상급식 기금마련 후원주점 평등한 밥상'에서 음식구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아주신 후원은 임차료와 운영비, 활동공간 마련 벽돌회원의 채권 상환에 사용됩니다.

연대의 힘으로 어둠을 함께 헤쳐가봐요! 모두가 탈 수 있는 시민권 열차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다가오는 일정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을 위한 수요문화제

🕑 매주 수요일 18-20시 / 국회의사당역 농성장(4, 5번 출구 방향)


: 2024년 장애인권리예산 쟁취 및 오세훈 서울시장 혐오정치 고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선포 기자회견
🕐 9월 5일(화) 오전 8시 / 서울시청역 1호선 승강장 


: 배제*차별 철폐와 장애인 권리 쟁취 전국대회
🕑 9월 20일(수) 오후2시 / 국회의사당 앞 이룸센터

: 영화 <내가 점프하는 이유> 상영회

🕐 9월 22일(금) 오후 7시 / 인디스페이스 



전장연 정기후원,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미지)
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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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님에게 전달해 드리는 7월의 전장연
전장연 월간 뉴스레터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힘껏 싸우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한 달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이달의 전장연입니다.

☝️ 잠깐, 전장연 뉴스레터의 본문 내용에 링크가 곳곳에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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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레터

과연 누가 '폭력', '불법' 조직일까요?

전장연의 이재민 활동가가 벽이 하얀 실내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짧은 머리를 넘긴 재민 활동가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초록 상의를 입고 있다.
  안녕하세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활동하는 재민입니다. 먼저 전장연을 응원하고 연대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로 레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경찰과 정권의 탄압이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는 와중에도, 전장연은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힘차게 장애인의 권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전장연과 시민을 갈라치려고 하는 정치세력과 언론들은 전장연을 불법 폭력 단체로 규정하고는 하는데요. 전장연은 경찰처럼 사람을 힘으로 뜯어내거나 휠체어를 강제로 들어올리지 않아요. 버스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외쳤다는 이유로 끌고가지도 않지요.
 오히려 전장연은 장애인을 배제하는 대한민국 사회를 바꾸기 위해 비폭력ㆍ불복종 운동 중입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시민들에게 차별을 폭로하고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과연 불법 폭력 단체 OO은 누구일까요?
  전장연은 언제나 많은 시민들과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해요! 매일 아침 8시 지하철 승강장에서! 전국 곳곳 버스정류장에서!


       이달의 투쟁

💀 서울형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망선고 투쟁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장례투쟁 분향소. 사람의 실루엣이 담긴 영정 액자와 하얀 국화.
  •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에 대해 아시나요? ‘중증장애인’들은 그 동안 노동시장에서, 심지어 ‘장애인고용촉진법’ 일자리에서도 생산성이 없다고 배제되어왔어요. 줄여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라고 부르는 이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중증장애인이 우선적으로 고용되고, 권리라는 사회적 가치를 생산해요.
  • UN장애인권리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에게 장애인 인식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을 두 번이나 권고한 바 있어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분들은 바로 이 의무이행에 참여하는 ‘캠페이너(Campaigner)’로서, UN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협약에 명시된 권리를 모니터링하고, 권리 이행을 촉구한다는 직무를 해내고 계셨어요.
  • 그런데 2020년 전국 최초로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원했던 서울시가 ‘권리캠페인’을 2023년 7월 1일부터는 직무에서 삭제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했어요. 그리고 ‘안내데스크 보조’, ‘수건 정리’, ‘도서관 책 정리’ 등의 서비스업 보조 업무로 캠페인 업무를 대체해버렸습니다. 이 업무들은 권리생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많은 최중증 장애인이 수행하기 어려워요.
  • 이러한 행태는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에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이라는 가치를 도려내는 칼질과 다름없습니다. 서울시가 서울형 권리중심공공일자리에 사망 선고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이를 규탄하고자 전장연은 7월 12일 마로니에 공원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권리중심공공일자리의 부활을 위한 장례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투쟁을 통해 정권의 입맛에 따라 운명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가 제도화되는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지원특별법’ 제정으로까지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이 날, 장례투쟁을 열었던 한 활동가의 발언도 나눠볼까 합니다: “중증장애인맞춤형 일자리에서 그 직무는 너무 중요합니다. 권리중심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실적부담, 능력중심 강요에 노동자 한 명이 죽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장애인노동자가 파쇄기에 빨려들어가 죽었습니다. 지금까지 최저임금 한번 못 받아본 사람들,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굳이 찾아서 없애려하는 서울시는 규탄받아야 합니다. 그 일자리의 영정이 오늘 걸렸습니다. 오늘은 이 그림자 같은 영정으로 추모제를 하지만 오늘 이후, 진짜 사람이 담긴 영정이 또 걸릴 것입니다.”
🚌 버스타기 직접행동과 공권력의 탄압
휠체어를 탄 활동가가 버스 리프트에 올려져 연행되는 중이다. 버스 앞엔 열댓명의 활동가가 있고, 그들을 수십명의 경찰들이  둘러싸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는 자료를 조작편집하고 괴담을 퍼뜨리며 전장연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장연은 7월 12일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에 맞서 비폭력•불복종 버스행동을 서울 시내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 휠체어가 탈 수 없는 계단버스는 ‘차별버스’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에서 2022년까지 저상버스를 81% 이상 도입한다고 약속했음에도, 지금까지도 70% 정도에 머물고 있어요. ‘버스타기 직접행동’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누구나 탈 수 있어야 하는 버스에 탑승하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도 한달이 안되는 시간 동안 경찰은 벌써 4명의 활동가를 강제로 연행했어요.
  • 연행 과정에서도 장애인 차별이 여실하게 드러났어요. 휠체어이용자를 위한 연행차량이 없어, 그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경찰서로 이송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구금 기간 동안 침대, 활동지원, 경사로 등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있기도 했어요. 이러한 폭력적인 상황에 경찰은 어떠한 반성도, 고려도 보이고 있지 않아요. 심지어 별다른 이유 없이 활동가를 4일 간 구금하고, 버스 안에서 “장애인도 이동하고 싶다, 교육받고 싶다,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하고 싶다”는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만으로 활동가를 연행하기도 했습니다. 또, 버스 기사가 서울시 지시를 받았다며 장애인 탑승을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져 국가인권위원회 진정도 진행했어요.
  • 유엔에서 배포한 탈시설가이드라인에도 “탈시설장애인은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어디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려는 전장연의 비폭력, 불복종 행동은 모두를 위한 싸움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는 그날까지 함께해주세요.

        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버스와 지하철 앞에 선 장애인의 정치

  • 차별에 저항하는 장애인 언론 '비마이너'의 강혜민 편집장의 기고
  • 소수자 문제를 다루는 주류 언론사의 시선의 한계에 대하여
  • "제도의 변화가 당사자의 삶을 어떻게 일그러뜨리는지 질문해 주길 바란다. 삶을 걸고 싸우는 이들의 행위가 고작 ‘교통방해’쯤으로 읽히게끔 하는 것은 기자로서 너무 무책임하지 않은가."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 전장연 비난 보도자료 뿌린 서울시, 나치의 학살과 뭐가 다른가

  • 전장연을 향한 서울시의 공격, 인권에 이윤의 잣대를 들이대는 시선의 폭력성에 관하여
  • "나치 정권은 장애인을 '공동체의 짐', '비용을 쏟아 붓는 대상'으로 만들어 버렸고, 시민들 역시 교묘하게 강요된 사고방식으로 인해 침묵을 넘어 나치의 반인권적인 행위에 동조하였다. 그리고 T4 작전이란 이름으로 나치 정권에서 30만 명 이상의 장애인이 학살되었다."
  • "사실 전장연 요구는 거창하지도 불가능하지도 않다. 단지 장애인도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다하라는 것뿐이다. 시민들이 숙고해야 할 문제는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지 못하면 공동체의 그 어떤 구성원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흩어진 장애 의제 영상을 모았어요, 장판영상저장소 (로고 이미지)

        이달의 영상

📹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 진정한 탈시설이란? 

지금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논의중인데요, 이 개정안은 탈시설 대신 시설의 소규모화를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장애인당사자가 아닌, 시설 운영을 위한 시행규칙인 것이지요.
개정안에 따르면 1인 1실을 준다던데, 그러면 시설도 인권적이지 않냐구요? 장애인이 시설 밖에서 살 수 있냐고요? 비장애인중심의 사회가 알려주지 않는 시설 안의 삶과 탈시설의 조건까지! 전장연과 달보기, 전달로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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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코너

🎫 <대항로 사람들> 티켓으로 전장연에 힘을 보태주세요! 

진보적 장애인권 운동의 길을 나아가는 우리들은 스스로를 <대항로 사람들>이라고 불러요! 
혜화 '대학로'는 우리에게 곧 불의에 '대항'하는 공간이기도 하기에, '대항로'라고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대항로'란 장애인권운동이 지나온 길, 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뜻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10월 13일,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 대항로 사람들> 후원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모두가 탈 수 있는 시민권 열차가 이 어둠의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구매해주신 티켓은 행사 당일 '노들장애인야학 학생 무상급식 기금마련 후원주점 평등한 밥상'에서 음식구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아주신 후원은 임차료와 운영비, 활동공간 마련 벽돌회원의 채권 상환에 사용됩니다.

연대의 힘으로 어둠을 함께 헤쳐가봐요! 모두가 탈 수 있는 시민권 열차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권리승차권 티켓. 바탕이 하얗고 빨간 줄이 쳐진 옛스런 티켓의 모습이다. 2023 대항로 사람들, 10000원이라고 써 있다.


🔍 다가오는 일정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을 위한 수요문화제

🕑 매주 수요일 18-20시 / 국회의사당역 농성장(4, 5번 출구 방향)


: 연대상영회 -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 농성장
🕑 8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 명동재개발2지구세입자 농성장(명동성당 맞은편)
     상영작: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84분, 민아영 감독)

: 부산광역시 장애인 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전국 결의대회
🕐 8월 7일(월) 오후 2시 / 부산역


: 유엔 장애인권리위원 만남

🕐 8월 4일(금) 오후 4시 / 대항로



전장연 정기후원,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미지)
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name%$님에게 보내드리는 이번 뉴스레터는 활동가 "세현"이 만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발행합니다.

이메일을 더이상 받고 싶지 않다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메일링 리스트 정보 변경은 여기, 친구에게 추천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궁금한 점이나 의견, 제안은 여기 클릭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I sadd@daum.net I 02-739-1420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대항로 (동숭동, 마로니에 유리빌딩)
관리자
$%name%$님에게 전달해 드리는 6월의 전장연
전장연 월간 뉴스레터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힘껏 싸우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한 달을 전달하는 뉴스레터 이달의 전장연입니다.

☝️ 잠깐, 전장연 뉴스레터의 본문 내용에 링크가 곳곳에 숨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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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레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갑니다

활동가가 강당에서 깃발을 휘젓고 있다. 흰 깃발의

안녕하세요? 저는 6월 15일부터 출근하게 된 신입활동가 장세현입니다. 정식출근 7일차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정식출근 첫날엔 전장연에 대한 가짜뉴스로 혐오를 선동해 온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하태경 위원장에게 고소장을 제출하는 기자회견을 갔고, 오늘은 대구에 와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출범식을 보게 됐어요.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하태경 의원이 돈문제로 끌고 갔다는 사실입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의 시행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의 출범은 세계에 전례가 없는 한국 장애계의 진보적이고 역사적인 사건들입니다. 시장논리와 지역사회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온 중증장애인이 노동권과 참정권을 가진 시민으로서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일궈낸 진보적 장애운동의 성과를 공격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돈'의 잣대를 들이댑니다. 권리의 실현은 돈으로는 매길 수 없는 가치를 품고 있음에도요.

그러나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내는 데에 힘을 소진시키려는 이들의 방해공작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정부에서는 '탈시설'이라는 용어도 인정하지 않지만, 세계 최초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라는 이름 아래 탈시설당사자들이 조직하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 안 그래도 낮은 최저임금조차 장애인에게는 보장되지 않지만, 이윤추구의 굴레를 벗어나 권리를 생산하는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가 확장되어가는 대한민국 사회. 이 괴리를 좁히기 위해 뒷걸음치며 타협하는 게 아닌, 더 먼 곳을 바라보고 꾸준히 나아가는 진보적 장애운동이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별과 배제없는 세상을 꿈꾸며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분들과 함께 이 자랑스런 궤적을 쭉 지켜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달의 투쟁

📰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하태경 의원의 거짓뉴스 바로잡기 투쟁

서울경찰청 민원봉사실 앞
  •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한달 간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하태경의 괴담유포에 대항하느라 참 바빴어요. 하태경은 '비폭력 불복종'의 태도를 고수하는 전장연에게 '폭력 시위'를 한다고 덮어씌우는가 하면, '임의단체'라 정부.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전장연이 '보조금 유용'을 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렸거든요. 월급받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 명시된 직무대로 'UN 권리협약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음에도, 이들을 '일당을 위해 집회시위에 동원되는 사람들'이라며 폄하했어요.
  •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여론을 선동하고 전장연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전장연과 회원단체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어요. 이에 전장연은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와 하태경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또한 유튜브의 전달 시리즈, 팩트체크 노션 페이지, 만평 등, 거짓에 대항하여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6월 16일에는 하태경이 저지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도 제출했답니다.
  • 하태경이 유포하고 있는 자극적인 허구의 이미지는 전장연이 22년 간 외치고 있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하고 노동하며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가리려는 시도입니다. 6월 한달 간 열심히 맞서 싸워 온 전장연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 "이윤보다 생명을!" 헴리브라 급여화 투쟁
  • 6월 동안 전장연은 매주 금요일 신촌역에서 지하철 행동을 하고,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왜냐구요? 아기 빵빵이가 효과적인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맞기 위해 한달에 114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외치기 위해서요!
  • 혈우병은 지혈을 돕는 특정 응고인자가 부족해서 피가 멎지 않는 희귀질환을 말해요. 심한 혈우병의 경우, 외부출혈뿐만이 아니라 관절, 뇌, 근육의 내부출혈도 일어날 수 있기에 예방치료가 필수적이죠. 아기 빵빵이가 이전에 일주일에 두세 번 맞았던 정맥주사 치료제에 비해, 한 달에 한 번 맞는 헴리브라는 덜 아프고, 효과가 더 안정적이고 오래갑니다. 다만, 주사 한번 당 5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야 해요.
  • 전체 혈우병 환자의 10%에게만 헴리브라 급여화가 적용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전장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보건복지부, 유통회사 ‘중외제약’을 상대로 투쟁을 시작했어요. 그 결과 2023년 4월 28일, 혈우병 비항체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 급여화를 이뤄냈어요!
  • 그러나 빵빵이의 경우는 급여조건에 맞을 것이라는 심평원의 해석에도 불구하고, 세브란스 병원은 치료 후 급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급여 비용을 받는다는 입장을 고수했어요. 세브란스 병원은 돈도 많을텐데, 급여화된 치료비도 빠듯한 빵빵이의 가족에게 매회 456만원을 부담하며 기다리라니요? 빵빵이에게 약이 필요하니, 이를 담보로 돈을 받고 보겠다는 비윤리적인 태도였습니다.
  • 이에 전장연은 빵빵이의 헴리브라 투약권을 보장해줄 권리채권단을 모집하여 1140만원에 다다르는 치료비용을 마련했어요. 다행히 6월 한달 간의 투쟁 이후 6월 20일 빵빵이에게 헴리브라 급여화가 결정됐습니다. 빵빵이의 헴리브라 투약은 6월23일부터 급여화 처리되고, 이전의 비급여처리도 환수되었어요! 이는 너무나 축하할 일이지만, 건강보다 돈이 먼저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우리의 투쟁은 계속될 겁니다!

        이달의 논평, 기고, 칼럼

🎤 [성명서]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기준은 고무줄인가? 

  • 전장연이 보조금법 및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하태경의 거짓 주장에 대한 전장연의 입장글
  • "허위사실, 괴담유포를 통해 ‘UN장애인권리협약 캠페인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을 ‘일당을 위해 집회시위에 동원되는 사람들’로 모욕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지한 지장협과 거주시설부모회에게는 눈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 부모연대만을 낙인 찍어 협박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선진화’ 기준인가."   성명서 전문 읽어보기 

🎤 인권위가 정파적이라고? “절대 동의할 수 없다”

  • 국가인권위원회 최초 시각장애인 비상임위원, 서미화 인권위원의 인터뷰
  • '인권위 퇴행'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하여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65세 나이 상한 없애는 개정을 이끌어낸 보람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 [책과 삶] 현대사회 '장애인 배척'을 파헤치다

  • 장애에 대한 역사적 분석을 담은 논문을 엮은 책 <장애의 정치학을 위하여>
  • 현대 사회의 '주체'가 장애인을 배제한 채 정의되어왔던 역사를 넘어서, “다른 개인들과의 신뢰, 의사 소통, 협력의 관계망” 속에서 찾는 시민의 권리. 
  • “돌봄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자연스럽고 평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세계란 지금과는 다른 세계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세계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론사 페이지에서 더 읽어보기 

흩어진 장애 의제 영상을 모았어요, 장판영상저장소 (로고 이미지)

        이달의 영상

📹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위원장 하태경의 거짓뉴스 팩트체크!

전장연은 불법 폭력을 조장하는 단체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에게 일당을 주고 불법시위에 동원한다?! 연일 전장연을 공격하는 하태경 의원의 말말말! 모두 사실일까요? 팩트체크를 통해 낱낱히 파헤칩니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쳤을 뿐인데, 불법 단체가 된 전장연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전달 팩트체크를 꼭 봐주세요. 그리고 함께 외쳐주세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권리 보장하라!"

        기획 코너

📹 전장연과 달보기 운동 함께 해주세요!

전장연에서 매주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책, 인물, 뉴스 기사 등을 선정하여 인터뷰, 토크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건강하게 지역사회 함께 살자'는 '달'을 가리키는 척하며 비난하는 수많은 손가락! 장애인을 돌봄의 대상으로, 동정과 시혜의 시선으로, 차별과 혐오로 바라보게 하는 손가락에 저항하며 매주 '전달'합니다. 전장연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전장연과 함께 '손가락'이 아닌 '달'을 봐요!



🔍 다가오는 일정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 을 위한 수요문화제

🕑 매주 수요일 18-20시 / 국회의사당역 농성장(4, 5번 출구 방향)


: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권리찾기 행동
🕑 매주 목요일 14시 / 서울시의회 본관 앞

: 2023장애등급제진짜폐지, T4철폐 1박2일 전동행진
🕐 6/29(목) ~ 6/30(금) /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옆 의사당대로


: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및 행진 참가

🕐 7/1(토) / 을지로2가 일대



전장연 정기후원,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미지)
전장연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지 않는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투쟁합니다.
전장연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투쟁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전장연에 연대해주세요!

$%name%$님에게 보내드리는 이번 뉴스레터는 활동가 "세현"이 만들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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