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해당 보도자료는 노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sadd420.notion.site/2024-699e9a7ef2d944ba9501dccbe8f0816d?pvs=4)
| 담당 | 박철균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 조직국장 (010-3807-4338) / 윤현경 울산장애인차별철페연대 집행위원장 (010-4856-4186) | | --- | --- | | 배포일자 | 2024.07.16 | | 붙임자료 | 울산장차연장애인권리보장요구안.hwp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전장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전국집중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전북 군산 장애인권리 정책 요구대회”를 시작으로 그 두번째로 7월 17일 울산장애인이동권보장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울산은 한국의 주요 6대 광역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이 무색하게 장애인 이동권은 6대 광역시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3년 울산시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11.8%에 불과합니다.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 최하위권입니다. 특히,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는 오가는 리무진버스는 100% 차별버스라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울산역 초입에서조차 이동할 권리가 가로막힙니다.
5.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이 24시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역 운행이 각 지자체 의무화 되어 운행시간 및 운행범위가 늘어났음에도 이를 보강하긴 위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시간대별 운행 차량 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특별교통수단 대기 시간이 더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6.이에 울산장차연과 전장연은 “울산광역시 장애인 권리보장 6대 요구안”을 내걸고 7월 17일 오후 12시 30분에 결의대회를 가지고, 울산시청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울산시 관련 담당 부서와 면담을 진행하여, 울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행동을 진행합니다.
7.울산시가 더 이상 “장애인이동권 꼴찌 지역”이란 오점을 지우고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이 제대로 보장되기 위해 울산시는 6대 요구안을 제대로 수용하길 바랍니다.
8.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지역사회에서 교육받고 노동하고 함께 살기 위해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이동권을 위해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울산 장애인이동권보장 6대 요구안
-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 2.5명 보장
-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반영 및 미집행 벌칙 규정 마련
-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외노선 유예기간 명시 및 개선계획 수립
- 울산역에서 울산시내 간 리무진버스 100% 장애인 탑승 가능 버스로 교체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체계 구축
- 뇌병변장애인지원조례 제정 및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 설립
- 울산 시내버스 장애인 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시내버스 무료화 </aside>
서울 사전 행사. 교통약자편의증진법 전면개정 촉구 서울역 포체투지 기자회견
일시 : 2024년 7월 17일(수) 오전 7시 장소 : 서울역 대합실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부.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전국집중결의대회
시간/장소 : 오후 12시 30분, 롯데백화점 울산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부.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 D.P 행진 및 결의행동
- 시간/장소 : 오후 1시 30분, 롯데백화점 울산 > 울산광역시청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3부. 울산시 이동권 면담 요구 마무리 결의대회
- 시간/장소 : 오후 3시, 울산광역시청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투쟁결의문
울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울산 장애인 이동권 이제는 보장하라!
여전히 장애인 권리 차별/혐오가 한국에 만연하다. 이십년 동안 장애인 이동권 하나로 장애인은 수많이 투쟁해 왔지만, 여전히 한국의 장애인은 이동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지나 지역으로 가면 갈수록 장애인의 이동권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울산은 한국의 주요 6대 광역시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 지위에 무색하게 장애인 이동권은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이다. 당장 울산의 진입로인 울산역에서부터 장애인은 큰 장벽은 느낀다.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를 오가는 주요 교통수단인 리무진 버스에서 휠체어 이용 가능한 장애인 버스는 단 한 대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의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에만 이동권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 특별교통수단마저도 운전원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대기시간이 하염없이 길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울산의 장애인은 언제까지 이동권에 장벽을 느껴야 하는가? 더 이상 우리는 울산의 장애인 이동권을 기다릴 수 없다 .
2023년 울산시 저상버스 보급률은 11.8%이다. 이 수치는 6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이며, 17개 시.도에서도 최하위 보급률이다. 전국의 장애인이 투쟁 끝에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증진법”이 2023년 개정되어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가 의무도입해야 함에도 울산에선 여전히 기약없는 예외노선 및 저상버스 도입 예산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다. 울산의 장애인은 언제까지 버스를 타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가? 더 이상 우리는 울산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이 상황을 참을수 없다.
울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은 계속 살아가고 싶다. 이동하고 싶고, 일하고 싶고, 교육받고 싶고, 탈시설해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지역사회는 장애인의 생존을 벼랑 끝으로 몰아 세운다. 울산의 장애인은 이제 살고 싶다. 살고 싶기엔 우리는 여기 모여 함께 권리를 외친다.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됐다. 울산시 저상버스가 100% 도입되고, 울산역에서 장애인이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할 수 있고, 울산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 2.5명이 투입되어 언제 어디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장애인 이동권 권리 예산이 울산시에서 제대로 확충할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
더 이상 우리는 차별과 배제의 지역사회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함께 투쟁하자! 함께 행동하자! 함께 할수록 우리의 권리는 계속 보장될 것이다.
-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 2.5명 보장하라!
-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반영 및 미집행 벌칙 규정 마련하라!
-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외노선 유예기간 명시 및 개선계획 수립하라!
- 울산역에서 울산시내 간 리무진버스 100% 장애인 탑승 가능 버스로 교체하라!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체계 구축하라!
- 뇌병변장애인지원조례 제정 및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 설립하라!
- 울산 시내버스 장애인 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시내버스 무료화하라! </aside>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해당 보도자료는 노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sadd420.notion.site/2024-699e9a7ef2d944ba9501dccbe8f0816d?pvs=4)
| 담당 | 박철균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 조직국장 (010-3807-4338) / 윤현경 울산장애인차별철페연대 집행위원장 (010-4856-4186) | | --- | --- | | 배포일자 | 2024.07.16 | | 붙임자료 | 울산장차연장애인권리보장요구안.hwp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전장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전국집중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전북 군산 장애인권리 정책 요구대회”를 시작으로 그 두번째로 7월 17일 울산장애인이동권보장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울산은 한국의 주요 6대 광역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이 무색하게 장애인 이동권은 6대 광역시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3년 울산시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11.8%에 불과합니다.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 최하위권입니다. 특히,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는 오가는 리무진버스는 100% 차별버스라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울산역 초입에서조차 이동할 권리가 가로막힙니다.
5.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이 24시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역 운행이 각 지자체 의무화 되어 운행시간 및 운행범위가 늘어났음에도 이를 보강하긴 위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시간대별 운행 차량 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특별교통수단 대기 시간이 더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6.이에 울산장차연과 전장연은 “울산광역시 장애인 권리보장 6대 요구안”을 내걸고 7월 17일 오후 12시 30분에 결의대회를 가지고, 울산시청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울산시 관련 담당 부서와 면담을 진행하여, 울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행동을 진행합니다.
7.울산시가 더 이상 “장애인이동권 꼴찌 지역”이란 오점을 지우고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이 제대로 보장되기 위해 울산시는 6대 요구안을 제대로 수용하길 바랍니다.
8.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지역사회에서 교육받고 노동하고 함께 살기 위해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이동권을 위해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울산 장애인이동권보장 6대 요구안
서울 사전 행사. 교통약자편의증진법 전면개정 촉구 서울역 포체투지 기자회견
일시 : 2024년 7월 17일(수) 오전 7시 장소 : 서울역 대합실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부.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전국집중결의대회
시간/장소 : 오후 12시 30분, 롯데백화점 울산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부. 울산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 D.P 행진 및 결의행동
3부. 울산시 이동권 면담 요구 마무리 결의대회
💡 투쟁결의문
울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울산 장애인 이동권 이제는 보장하라!
여전히 장애인 권리 차별/혐오가 한국에 만연하다. 이십년 동안 장애인 이동권 하나로 장애인은 수많이 투쟁해 왔지만, 여전히 한국의 장애인은 이동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지나 지역으로 가면 갈수록 장애인의 이동권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울산은 한국의 주요 6대 광역시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 지위에 무색하게 장애인 이동권은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이다. 당장 울산의 진입로인 울산역에서부터 장애인은 큰 장벽은 느낀다.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를 오가는 주요 교통수단인 리무진 버스에서 휠체어 이용 가능한 장애인 버스는 단 한 대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의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에만 이동권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 특별교통수단마저도 운전원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대기시간이 하염없이 길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울산의 장애인은 언제까지 이동권에 장벽을 느껴야 하는가? 더 이상 우리는 울산의 장애인 이동권을 기다릴 수 없다 .
2023년 울산시 저상버스 보급률은 11.8%이다. 이 수치는 6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이며, 17개 시.도에서도 최하위 보급률이다. 전국의 장애인이 투쟁 끝에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증진법”이 2023년 개정되어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가 의무도입해야 함에도 울산에선 여전히 기약없는 예외노선 및 저상버스 도입 예산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다. 울산의 장애인은 언제까지 버스를 타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가? 더 이상 우리는 울산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이 상황을 참을수 없다.
울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은 계속 살아가고 싶다. 이동하고 싶고, 일하고 싶고, 교육받고 싶고, 탈시설해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지역사회는 장애인의 생존을 벼랑 끝으로 몰아 세운다. 울산의 장애인은 이제 살고 싶다. 살고 싶기엔 우리는 여기 모여 함께 권리를 외친다.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됐다. 울산시 저상버스가 100% 도입되고, 울산역에서 장애인이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할 수 있고, 울산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 2.5명이 투입되어 언제 어디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장애인 이동권 권리 예산이 울산시에서 제대로 확충할 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
더 이상 우리는 차별과 배제의 지역사회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함께 투쟁하자! 함께 행동하자! 함께 할수록 우리의 권리는 계속 보장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