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자료[Aktion T4] 한국판 T4를 철폐하라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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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tion T4: T4 Operation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에 장애인 학살이 존재했다.

나치 독일은 장애인들이 사회 체제와 국가에 재정적 부담을 준다고 생각했다.

정신 및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의 삶은 가치가 없는 삶"이라고 선전을 강화하고 최소 사망자 30만 명이 넘는 학살을 자행했다.

  1. 3세 미만의 장애 아동을 국가에 신고토록 하고 17세 미만의 장애 아동을 둔 부모에게 자녀를 병원에 입원시키도록 권장했다. 병동에 입원한 장애 아동들은 약물 과다복용이나 굶주림으로 살해당했다.
  2. 장애 아동 살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모든 연령의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혔고 담당 사무실이 있는 주소(Tichoolstrasse 4)를 따와서 T4 작전이라고 불렀다.
  3.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장애인들을(주로 시설에 거주하는) “삶의 가치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조사에서 선발된 가치가 없는 사람은 가스실로 이동하여 살해당했으며 문서에는 자연사로 위조하여 기록했다.
  4. 가스실 사용이 비인간적이라는 논란이 있어 가스실 사용을 중단하고 약물을 사용하여 살인을 이어나갔으며 독일 이외 지역에서는 총기난사나 이동식 가스시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을 살해했다.
  5. 나치 독일은 독일인의 인종적 우월함과 우생학 관점에서 인간을 선별하고 학살했다. 그 첫 번째 희생은 장애를 가진 아동이었고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예행연습을 거친 뒤 다른 범주의 사람들(유대인)을 살해했다.

삶은 짐이다. "life only as a burden.”
희망이 없는 삶이다. "life without hope.”
신은 아프고 병든 사람들을 원하지 않는다.
이 들은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대상.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en/article/euthanasia-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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