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경남 정신장애인 탈원화 전국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으로 만든 서울시 특별교통수단 ‘단체 이동 버스’로 다녀왔다는 데 뜻이 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스 출발 전에 서울시설공단 직원분들의 꼼꼼한 코로나19 체온 체크, 안전장치 정비를 마치고 서울 장애인 단체 버스는 경남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경남에 도착해 전국에서 모인 동지들과 연대 투쟁도 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정신장애인 탈원화 투쟁의 깃발을 올립시다.
정신장애인도 평생 치료만 받는 게 아니라 자립 생활도 하고 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주택에서 살고, 공공일자리에서 일도 하고, 권익 옹호 활동도 하고, 예술 활동도 인간답게, 자유롭게 소중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으로 행진도 하면서 우리들의 요구를 경남 시민들에게도 알린 하루였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동지들이 있어서 든든함이 있었습니다. 경남 투쟁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많은 연대 투쟁을 오늘같이 우리들이 만든 단체 이동 버스를 타고 연대 투쟁을 하러 간다면 더 힘차게 투쟁도 잘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앞으로 우리 함께 우리가 만든 단체 이동 버스를 타고 여행도 가고 연대 투쟁도 꼬옥 우리 함께 가요!
‘단체 이동 버스를 타고 경남에 가다.’
- 김명학 노들장애인야학 활동가
6월 24일 경남 정신장애인 탈원화 전국 결의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으로 만든 서울시 특별교통수단 ‘단체 이동 버스’로 다녀왔다는 데 뜻이 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스 출발 전에 서울시설공단 직원분들의 꼼꼼한 코로나19 체온 체크, 안전장치 정비를 마치고 서울 장애인 단체 버스는 경남으로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경남에 도착해 전국에서 모인 동지들과 연대 투쟁도 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정신장애인 탈원화 투쟁의 깃발을 올립시다.
정신장애인도 평생 치료만 받는 게 아니라 자립 생활도 하고 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주택에서 살고, 공공일자리에서 일도 하고, 권익 옹호 활동도 하고, 예술 활동도 인간답게, 자유롭게 소중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으로 행진도 하면서 우리들의 요구를 경남 시민들에게도 알린 하루였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동지들이 있어서 든든함이 있었습니다. 경남 투쟁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많은 연대 투쟁을 오늘같이 우리들이 만든 단체 이동 버스를 타고 연대 투쟁을 하러 간다면 더 힘차게 투쟁도 잘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앞으로 우리 함께 우리가 만든 단체 이동 버스를 타고 여행도 가고 연대 투쟁도 꼬옥 우리 함께 가요!
우리 동지들 단체 이동 버스를 만들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