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의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에 참여할 분을 모집합니다.
- 참여하실 분들은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sadd@daum.net )
"장애인권리스티커"는 ?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시민의 권리'를 표현한 스티커로 제작한 것입니다.
특히 2024년10월31일,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를 끝내고 시작하는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폐지와 400명 해고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권리스티커와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권리약탈 방지법 제정을 중심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애인권리차별 뿐만 아니라 연대스티커도 제작합니다.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장애인권리만 광고하는가?
아닙니다.
처음 시작은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권리약탈행위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지만 함께 연대하여 차별을 철폐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연대해서 <권리스티커 무료광고>로 진행할 것입니다.
함께 연대해서 싸워나갑시다!
국내 문제 뿐만 아니라 Against Ableism(비장애중심주의 철폐)를 향한 국제연대 활동도 함께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왜 지하철에서 무료광고인가?
2001년에는 오이도역에서 리프트 추락참사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추락하여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하철에는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지하철 철로점거 투쟁으로 엘리베이터 설치와 더불어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 설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23년이 지나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으나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는 눈깜작할 사이에 설치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서울교통공사가 플랫폼 스크린 도어에 기업 광고를 유치하여 광고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애인들의 죽음과 투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에는 서울교통공사의 이윤을 위한 광고로 넘쳐나는데 장애인들의 권리를 알리는 홍보물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장연은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개별 기업이 아니라, 서울교통공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무료 광고를 하고자 합니다.
전장연이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시민의 권리’를 홍보하는 것은 모두를 위한 공익활동입니다.
전장연의 장애인권리스티커행동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시민으로 동등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차별받는 이들이 사회에 저항할 권리를 행사하는 행동입니다.
지하철에서만 하는가요?
아닙니다.
대한민국 전국 방방 곳곳에서 할 것입니다.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휠체어가 갈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의 지하철 등 모든 공간과 거리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SNS으로 알리고, 전장연 홈페이지 차곡 차곡 투쟁 행동을 기록할 것입니다.
장애인권리스티커를 지하철에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제거해야하는데, 뜻은 좋지만 또다른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행동이 아닌가요?
[스티커 부착 행동 관련 요청] 지하철 청소부에서 전장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장연에 요청한 주요 내용들입니다.
"전장연 차량 객실에 스티커 부착한 게 접착력이 강해서 사람의 힘으로 뗄 수 없을 정도로 붙여둔 거라, 저희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상을 입을 정도입니다. 주어진 수면 시간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저희도 작은 월급에 일하는 사람인데 유인물 배포의 방법은 어떨까, 방법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티커 부착은 제 2의 피해자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스티커 부착 하시면 제거하는데 손으로 하면 손톱이 다 들리고 다치고, 직원들이 도구로 제거하다가 차체에 흠집을 입으면 변상을 해야 합니다. 독한 약품으로 제거하면 그것도 부상입니다.."
|
가장 마음 아프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전장연은 보다 적극적으로 청소노동자분들과 시민여러분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스티커 윗 부분에 전장연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
이 스티커는 무료로 진행하는 장애인권리광고입니다. 권리가 실현될 때까지 뜯어내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권리 훼손죄에 해당합니다. |
청소노동자님들께 함께 싸워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관리자들의 부당한 작업지시를 거부해주십시요.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을 통해서 이 권리스티커의 부착과 제거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책임이니 부당하게 장애인권리를 약탈하지 말고 하루 빨리 책임질 것을 촉구해주십시요.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권리약탈행위를 멈추고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철회를 약속한다면, 전장연이 붙인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자발적으로 제거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전장연이 붙이 스티커를 제거한다면 헌법에 명시된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에 속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관리자에 의해 힘없는 사람들끼지 싸우게 만드는 원형경기장 안에 검투사처럼 서로 싸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민여러분께도 호소드립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주십시오.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 문의 스티커
* 전장연 사무처 조직실에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담당, 박철균 / 02-745-1420 / 010-3807-4338)
시민여러분, 무료광고행동 스티커 제작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장연은 국가로 부터 1원도 지원받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원받지 않는 조직이며 오직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비장애중심주의 (Ableism)에 저항하는 조직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매일 전장연에 대하여 스티커를 부착하면 쓰레기 취급하면서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하고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포체투지 100일 동안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권리약탈행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하며 경찰을 통해 현장에서 권달주,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하여 총 14명에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탄압해왔습니다.
그러나 전장연은 범칙금 납부를 거부하였으며 즉심재판에서 권리스티커 부착은 정당한 권리행사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즉심재판에서 판사가 정식재판에 회부함에 따라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2건에 대하여 9명의 활동가가 정식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정식 재판에서 장애인권리스티커 부착 투쟁을 정식 재판을 통해 정당한 권리행사였음을 알리는 법정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전장연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쟁할 수 있도록 스티커 제작비라도 후원을 해주시면 너무 힘이 되겠습니다.
전장연 후원계좌 : 국민은행 009901-04-017158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의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에 참여할 분을 모집합니다.
- 참여하실 분들은 이메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sadd@daum.net )
"장애인권리스티커"는 ?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시민의 권리'를 표현한 스티커로 제작한 것입니다.
특히 2024년10월31일, 출근길 지하철 100일 포체투지를 끝내고 시작하는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폐지와 400명 해고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권리스티커와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권리약탈 방지법 제정을 중심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장애인권리차별 뿐만 아니라 연대스티커도 제작합니다.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장애인권리만 광고하는가?
아닙니다.
처음 시작은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권리약탈행위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지만 함께 연대하여 차별을 철폐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연대해서 <권리스티커 무료광고>로 진행할 것입니다.
함께 연대해서 싸워나갑시다!
국내 문제 뿐만 아니라 Against Ableism(비장애중심주의 철폐)를 향한 국제연대 활동도 함께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왜 지하철에서 무료광고인가?
2001년에는 오이도역에서 리프트 추락참사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추락하여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하철에는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지하철 철로점거 투쟁으로 엘리베이터 설치와 더불어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 설치를 요구하였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23년이 지나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으나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는 눈깜작할 사이에 설치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서울교통공사가 플랫폼 스크린 도어에 기업 광고를 유치하여 광고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애인들의 죽음과 투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 스크린 도어(PSD)에는 서울교통공사의 이윤을 위한 광고로 넘쳐나는데 장애인들의 권리를 알리는 홍보물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장연은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개별 기업이 아니라, 서울교통공사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무료 광고를 하고자 합니다.
전장연이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시민의 권리’를 홍보하는 것은 모두를 위한 공익활동입니다.
전장연의 장애인권리스티커행동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시민으로 동등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차별받는 이들이 사회에 저항할 권리를 행사하는 행동입니다.
지하철에서만 하는가요?
아닙니다.
대한민국 전국 방방 곳곳에서 할 것입니다.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휠체어가 갈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의 지하철 등 모든 공간과 거리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SNS으로 알리고, 전장연 홈페이지 차곡 차곡 투쟁 행동을 기록할 것입니다.
장애인권리스티커를 지하철에서 청소하시는 분들이 제거해야하는데, 뜻은 좋지만 또다른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행동이 아닌가요?
"전장연 차량 객실에 스티커 부착한 게 접착력이 강해서 사람의 힘으로 뗄 수 없을 정도로 붙여둔 거라, 저희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상을 입을 정도입니다.
주어진 수면 시간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고요.
저희도 작은 월급에 일하는 사람인데 유인물 배포의 방법은 어떨까, 방법을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티커 부착은 제 2의 피해자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스티커 부착 하시면 제거하는데 손으로 하면 손톱이 다 들리고 다치고, 직원들이 도구로 제거하다가 차체에 흠집을 입으면 변상을 해야 합니다. 독한 약품으로 제거하면 그것도 부상입니다.."
가장 마음 아프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전장연은 보다 적극적으로 청소노동자분들과 시민여러분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권리가 실현될 때까지 뜯어내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권리 훼손죄에 해당합니다.
청소노동자님들께 함께 싸워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관리자들의 부당한 작업지시를 거부해주십시요.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을 통해서 이 권리스티커의 부착과 제거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책임이니 부당하게 장애인권리를 약탈하지 말고 하루 빨리 책임질 것을 촉구해주십시요.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애인권리약탈행위를 멈추고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철회를 약속한다면, 전장연이 붙인 장애인권리스티커는 자발적으로 제거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전장연이 붙이 스티커를 제거한다면 헌법에 명시된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에 속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관리자에 의해 힘없는 사람들끼지 싸우게 만드는 원형경기장 안에 검투사처럼 서로 싸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민여러분께도 호소드립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주십시오.
장애인권리스티커 무료광고행동.. 문의 스티커
* 전장연 사무처 조직실에 문의를 주시면 됩니다. (담당, 박철균 / 02-745-1420 / 010-3807-4338)
시민여러분, 무료광고행동 스티커 제작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장연은 국가로 부터 1원도 지원받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원받지 않는 조직이며 오직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비장애중심주의 (Ableism)에 저항하는 조직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매일 전장연에 대하여 스티커를 부착하면 쓰레기 취급하면서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하고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포체투지 100일 동안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권리약탈행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장애인권리의 목소리를 담은 권리스티커를 쓰레기 취급하고 이 투쟁을 경범죄로 규정하며 경찰을 통해 현장에서 권달주,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하여 총 14명에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탄압해왔습니다.
그러나 전장연은 범칙금 납부를 거부하였으며 즉심재판에서 권리스티커 부착은 정당한 권리행사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즉심재판에서 판사가 정식재판에 회부함에 따라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2건에 대하여 9명의 활동가가 정식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정식 재판에서 장애인권리스티커 부착 투쟁을 정식 재판을 통해 정당한 권리행사였음을 알리는 법정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전장연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쟁할 수 있도록 스티커 제작비라도 후원을 해주시면 너무 힘이 되겠습니다.
전장연 후원계좌 : 국민은행 009901-04-017158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