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을 만나 결혼도 못 했을 거다. 다 못했을 거다. 시설에서 나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속에는 아직 악몽이 그대로 있어 싹 다 갈아엎고 싶다고 했더니 싹 다 갈아엎어졌다.
이제는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옥혜경 님은 탈시설 이후 활발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2021년도부터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근무를 하며 여러 투쟁 및 권익옹호 활동을 해나가고, 2022년 11월에 자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옥혜경 님은 2020년 5월 탈시설하셨습니다. 당시, 거주시설 평택시 사랑의집은 장애인에 대한 폭행으로 신고되었고, 금전적 착취 및 의료적 방임 등이 일어나는 학대시설로 드러났습니다. 그곳에서 11살 때부터 지내던 옥혜경 님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조치로 응급분리되어 체험홈으로 입주하셨습니다.
옥혜경 님은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추천으로 후보에 올라, 2022년 제2회 탈시설 장애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간단하게 줄인 말입니다. 2020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시행되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중증장애인들이 노동하여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생산해냅니다. 권리옹호,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합니다.
"시설에 있으면 외출도 못 하고 쇼핑도 못 하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짝을 만나 결혼도 못 했을 거다. 다 못했을 거다. 시설에서 나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속에는 아직 악몽이 그대로 있어 싹 다 갈아엎고 싶다고 했더니 싹 다 갈아엎어졌다.
이제는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옥혜경 님은 탈시설 이후 활발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2021년도부터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근무를 하며 여러 투쟁 및 권익옹호 활동을 해나가고, 2022년 11월에 자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옥혜경 님은 2020년 5월 탈시설하셨습니다. 당시, 거주시설 평택시 사랑의집은 장애인에 대한 폭행으로 신고되었고, 금전적 착취 및 의료적 방임 등이 일어나는 학대시설로 드러났습니다. 그곳에서 11살 때부터 지내던 옥혜경 님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조치로 응급분리되어 체험홈으로 입주하셨습니다.
옥혜경 님은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추천으로 후보에 올라, 2022년 제2회 탈시설 장애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간단하게 줄인 말입니다. 2020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시행되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중증장애인들이 노동하여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생산해냅니다. 권리옹호,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합니다.
참고 및 사진제공: 비마이너(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