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입니다. 420공투단은 매년 3월 26일(최옥란 열사 기일) 출범식부터 5월 1일(노동절) 해단식까지 장애인차별철폐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420공투단과 전장연은 2024년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제23회 장애인차별철폐날 기념식” 에서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을 시상하고자 합니다.
장애인권리보도상은 UN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시민으로서 장애인과 장애 문제를 조명해 온 언론인에게 수여합니다.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장애 의제를 다룬 보도 및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 이슈에 대한 이해 및 설명논리성∙UN장애인권리협약 기반 내용적절성∙보도내용에 대한 참신성 및 시의적절성∙보도 내용의 현장성 등으로 평가되며 진보적 장애인권단체 대표 및 정책 담당자, 관련 언론인들의 심사로 선정합니다.
전장연은 위 상을 통해 대한민국 언론이 <UN장애인권리위원회>가 권고한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역할’을 더 책임 있게 이행하기를 촉구합니다. 장애인의 문제와 목소리를 개인의 목소리로만 치부하거나 왜곡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바라보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합니다.
💡 2014년 대한민국 국가보고서에 대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
대한민국은 구조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무원, 국회의원, 언론,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장애인권리협약(CRPD)의 내용과 목적을 공하여 교육시키지 못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권의 담지자로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 할 수 있는 인식제고 캠페인을 벌일 것을 권고.
💡 UN CRPD 8조 인식 제고
당사국은 다음의 목적을 위하여 즉각적이고, 효과적이며, 적절한 조치를 채택할 것을 약속한다.
(가) 가족 단위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심을 고취할 것
(나) 성별과 연령을 이유로 하는 것을 포함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 및 유해한 관행을 근절할 것
(다) 장애인의 능력과 이들의 기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것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을 포함한다.
(가) 다음의 목적을 위하여 기획된 효과적인 대중인식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속할 것
(1)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수용성을 함양할 것
(2)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인식의 증대를 촉진할 것
(3) 장애인의 기술, 실적 및 능력과 직장 및 고용시장에의 기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것
(나) 유아기부터의 모든 아동을 포함하여 교육제도의 모든 단계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양성할 것
(다) 이 협약의 목적에 합치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을 묘사하도록 모든 언론 기관에 대해 권장할 것
(라)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인식 훈련 프로그램을 장려할 것
7. 이에 전장연은 2024년 4월 18일 장애인 권리보도를 위해 힘쓴 언론인에게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을 시상함으로써 권리 보도에 힘쓴 언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상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언론인이 장애인 ‘권리보도’에 보다 더 힘써 줄 것을 제안합니다. 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시상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의 언론의 역할”
💡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시상
📌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 박다해 기자(한겨레신문)
📌 <장애인권리보도상 영상부문> 다큐인사이트팀 (KBS)
■ 일시 : 2024년 4월 18일(목), 오전10시 30분
■ 장소 : 63빌딩 컨벤션센터 앞
■ 주최 : 2024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입니다. 420공투단은 매년 3월 26일(최옥란 열사 기일) 출범식부터 5월 1일(노동절) 해단식까지 장애인차별철폐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420공투단과 전장연은 2024년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제23회 장애인차별철폐날 기념식” 에서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을 시상하고자 합니다.
장애인권리보도상은 UN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시민으로서 장애인과 장애 문제를 조명해 온 언론인에게 수여합니다.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장애 의제를 다룬 보도 및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 이슈에 대한 이해 및 설명논리성∙UN장애인권리협약 기반 내용적절성∙보도내용에 대한 참신성 및 시의적절성∙보도 내용의 현장성 등으로 평가되며 진보적 장애인권단체 대표 및 정책 담당자, 관련 언론인들의 심사로 선정합니다.
전장연은 위 상을 통해 대한민국 언론이 <UN장애인권리위원회>가 권고한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역할’을 더 책임 있게 이행하기를 촉구합니다. 장애인의 문제와 목소리를 개인의 목소리로만 치부하거나 왜곡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바라보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합니다.
💡 2014년 대한민국 국가보고서에 대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
대한민국은 구조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무원, 국회의원, 언론,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장애인권리협약(CRPD)의 내용과 목적을 공하여 교육시키지 못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권의 담지자로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 할 수 있는 인식제고 캠페인을 벌일 것을 권고.
💡 UN CRPD 8조 인식 제고
당사국은 다음의 목적을 위하여 즉각적이고, 효과적이며, 적절한 조치를 채택할 것을 약속한다.
(가) 가족 단위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심을 고취할 것
(나) 성별과 연령을 이유로 하는 것을 포함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 및 유해한 관행을 근절할 것
(다) 장애인의 능력과 이들의 기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것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을 포함한다.
(가) 다음의 목적을 위하여 기획된 효과적인 대중인식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속할 것
(1)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수용성을 함양할 것
(2)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인식의 증대를 촉진할 것
(3) 장애인의 기술, 실적 및 능력과 직장 및 고용시장에의 기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것
(나) 유아기부터의 모든 아동을 포함하여 교육제도의 모든 단계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양성할 것
(다) 이 협약의 목적에 합치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을 묘사하도록 모든 언론 기관에 대해 권장할 것
(라)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인식 훈련 프로그램을 장려할 것
7. 이에 전장연은 2024년 4월 18일 장애인 권리보도를 위해 힘쓴 언론인에게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을 시상함으로써 권리 보도에 힘쓴 언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수상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언론인이 장애인 ‘권리보도’에 보다 더 힘써 줄 것을 제안합니다. 끝.
[붙임자료1]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수상자 및 주요 보도
📌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 박다해 기자(한겨레신문)
📌 <제2회 장애인권리보도상 방송부문> 다큐인사이트(KBS):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애린 혹은 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