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장연은 1년 동안 출근길 지하철 타지 않습니다. 노동절, 2번째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다이인die-in행동을 합니다.

2024-04-23
조회수 2457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담당전장연 조직실장 김필순 010-7745-0005 
배포일자 2024년 4월 23일(화)
제목

[보도자료] ‘4년은 너무 길다, 1년 내 제정하라’ <2차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다이인(die-in)>

붙임자료


* 공동주최 (개인, 단체) 명의 참여 연대하기 (클릭) https://bit.ly/3Q9zjsF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2021.12.3.부터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2024.4.8. 61차를 진행하고, 22대 국회에 장애인권리입법 1년내 제정을 촉구하며 1년동안 출근길에 지하철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멈추었습니다.


4. 2024년 4월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에 진행한 <1차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다이인die-in> 행동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경찰은 4명의 중증장애인 활동가 연행으로 응답했습니다. 장애인권리를 외치는 전장연 시민불복종운동을 갈라치고 혐오를 조장하며, 탄압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22대 국회에서 1년 내로 장애인권리입법을 국회에서 정치가 책임질 수 있도록 촉구하며, **5월 1일(수) 노동절에 <제2차 출근길 지하철승강장 다이인die-in 행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6.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 시민불복종운동 다이인(Die-in) 행동이란?>

비장애중심사회의 억압과 고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은 '사이렌 소리'에 맞춰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땅에 누워 죽은 듯이 행동합니다. 환경, 인권, 정치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로 인해 억압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1.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 마치 죽은 사람처럼 누워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사회가 이미 '죽어가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문제를 외면할 수 없도록 시각적 충격을 제공합니다.
  2.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 직접적인 언어 표현 없이도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3. 침묵을 깨고 변화를 촉구하기 :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는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압박감을 형성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 윤종술 ・ 양영희 ・ 최용기 ・ 박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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