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전장연은 해를 넘기며 이제 23년째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외치는 2024년 한해 시작을 또다시 맞이합니다.
전장연은 2021.12.3.부터 장애인을 기본적인 시민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회적 차별에 맞서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출근길 지하철 행동’(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출근길 지하철선전전) 시작한지 횟수로 3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했던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은 2024년 1월 2일 새해 5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중 일부 예산인 장애인이동권 예산의 특별교통수단 271억 증액만이라도 반영한다면, 변화를 기대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하며 ‘혐오정치’가 아닌 ‘책임정치’로 나선다면 ‘24.1.2. 예고한 <5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유보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는 여야가 최종적으로 합의한 특별교통수단 271억 예산 마저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화 촉구는 무시하고 예정대로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폐지와 더불어 최중증장애인 400명 해고’를 강행하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하는 <장애인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활동은 총선기간동안 장애인 정책 페스티벌과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직선전활동 등 총선활동으로 집중하겠습니다.
전장연은 기획재정부에 의해 철저하게 무시된 <장애인권리예산>을 쟁취하는 시민불복종 운동’을 오늘(1.2.) 부터 2024년 총선 투표일(4.10.)때까지 <#장애시민 권리에 투표한다>는 목표로 탈시설장애인당當,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총선참여운동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부디 “2024년 총선에서 장애인에게 시민권을 보장해주십시오.” 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권리인 시민권 보장을 보장해주십시오.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전장연은 2024년에는 <장애인권리예산>을 목표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유보하겠습니다. 2021년12월3일부터 만 3년째 윤석열 정부에게 요구했던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받기 위한 55차례까지 진행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합니다.
그러나 2024년 1월2일, 전장연은 <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을 탑니다. 시민여러분, 정말 죄송한 마음을 무겁게 드립니다.
<5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유보를 선언하고, 또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하는 이유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책임정치를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하였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화 촉구는 철저히 무시하고 매일 매일 서울교통공사와 혜화경찰서를 함께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전장연 죽이기>위해 서울형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폐지하고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과 전담인력 25명 해고를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합니다.
다시한번 밝힙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를 멈추고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복원과 더불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멈추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로 낙인찍고 자신은 서울시장으로 책임이 없다는 <갈라치기, 낙인혐오정치>를 멈출 수 있게 해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UN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차별없는 서울시를 만드는데 가장 큰 책임있다는 것과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장애인과 동행’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시민여러분, 장애인의 권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혜와 동정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책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2024년 우리 모두의 새해 복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시민여러분, 죄송합니다’ 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2024총선에서 장애인에게 시민권을 보장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 죄송합니다.
56차 ‘출근길에 지하철 탑니다’
2024년 총선에서 장애인에게 시민권을 보장해주십시오’
ㅁ 일시 : 2024.1.2.(화) 오전8시 (출근길지하철선전전 500일)
ㅁ 장소 : 혜화역 승강장 5-2 (동대문방향)
ㅁ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전장연은 해를 넘기며 이제 23년째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외치는 2024년 한해 시작을 또다시 맞이합니다.
전장연은 2021.12.3.부터 장애인을 기본적인 시민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회적 차별에 맞서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출근길 지하철 행동’(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출근길 지하철선전전) 시작한지 횟수로 3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진행했던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은 2024년 1월 2일 새해 5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중 일부 예산인 장애인이동권 예산의 특별교통수단 271억 증액만이라도 반영한다면, 변화를 기대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추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하며 ‘혐오정치’가 아닌 ‘책임정치’로 나선다면 ‘24.1.2. 예고한 <5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유보하고 대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는 여야가 최종적으로 합의한 특별교통수단 271억 예산 마저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화 촉구는 무시하고 예정대로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폐지와 더불어 최중증장애인 400명 해고’를 강행하였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하는 <장애인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활동은 총선기간동안 장애인 정책 페스티벌과 탈시설장애인당當 조직선전활동 등 총선활동으로 집중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부디 “2024년 총선에서 장애인에게 시민권을 보장해주십시오.” 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권리인 시민권 보장을 보장해주십시오.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전장연은 2024년에는 <장애인권리예산>을 목표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유보하겠습니다. 2021년12월3일부터 만 3년째 윤석열 정부에게 요구했던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받기 위한 55차례까지 진행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합니다.
그러나 2024년 1월2일, 전장연은 <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을 탑니다. 시민여러분, 정말 죄송한 마음을 무겁게 드립니다.
<5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유보를 선언하고, 또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하는 이유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책임정치를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하였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화 촉구는 철저히 무시하고 매일 매일 서울교통공사와 혜화경찰서를 함께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전장연 죽이기>위해 서울형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폐지하고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과 전담인력 25명 해고를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합니다.
다시한번 밝힙니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를 멈추고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복원과 더불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멈추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로 낙인찍고 자신은 서울시장으로 책임이 없다는 <갈라치기, 낙인혐오정치>를 멈출 수 있게 해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UN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권리를 존중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차별없는 서울시를 만드는데 가장 큰 책임있다는 것과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장애인과 동행’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시민여러분, 장애인의 권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혜와 동정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책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2024년 우리 모두의 새해 복입니다.
귀 언론사의 취재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끝.
[발언순서]
8:00 혜화역 승강장 5-3(동대문역방향) 앞
09:00 혜화역 2번 출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