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반드시 만나겠다"는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후보자의 약속. 전장연은 24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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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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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수)
제 목
[성명서]"반드시 만나겠다"는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후보자의 약속. 전장연은 24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2025년 7월 28일,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현실을 조목조목 지적하였습니다. 비장애인은 택시를 부르면 2~3분 안에 도착하지만, 장애인은 여전히 장애인콜택시를 부르면 평균 25분, 최대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히고, 시외 고속버스에는 휠체어 접근 가능한 버스가 단 한 대도 없으며, 와상장애인은 비행기를 타기 위해 비장애인보다 6배의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장애인의 비참한 현실을 대변해주었습니다.


이에 윤종오 의원은 “장애인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고 물었고, 김윤덕 후보자는 “동의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만나서 의견을 들을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전장연은 반드시 만나서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전장연은 2001년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참사 이후로 24년 동안 지하철에 머물며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이동’의 문제를 해결될 수 있기를 외쳐왔습니다.

특히 2021년 12월 3일,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면서 외쳤지만,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들의 책임 문제를 갈라치기를 통해 혐오를 조장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회피하고 전장연을 탄압해왔습니다.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제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국회에서는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이동권 문제를 갈등의 프레임 속에 방치해 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립시키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회피해왔습니다. 이제 대화를 통해 희망의 근거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동권은 오랜시간 지연된 권리입니다. 전장연은 24년 동안 지하철에서 장애인권리를 외치며 기다려왔습니다.


김윤덕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된 이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만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권리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2025년 7월 3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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