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보도자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Against Ableism 일본 특사단 파견 입국 기자회견 (11.22(금)_나리타공항(도쿄)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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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Against Ableism 일본 특사단 파견 입국 기자회견 (11.22(금)_나리타공항(도쿄)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기획실 한명희(010-3170-5909)

배포일자2024. 11. 08.(금)
제목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Against Ableism 일본 특사단 파견 기자회견


[プレスリリース]全国障害者差別撤廃連帯(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Against Ableism 日本特使団派遣 入国記者会見

  • 11月22日(金) 成田空港(東京)
  1. 全国障害者差別撤廃連帯(以下「全障連」、常任共同代表:クォン・ダルジュ)は、障害者に対する差別撤廃と基本的権利の獲得を目指す全国規模の連帯組織です。この団体は地域の障害者、市民社会、労働、人権、文化芸術団体が協力し、障害者と非障害者が共に活動しています。
  2. 全障連は、11月22日にAA(Against Ableism)特使団を日本に派遣し、本日22日、成田空港にて入国記者会見を行います。今回の特使団は障害者と非障害者の活動家17名で構成されており、東京と大阪で非障害者中心主義社会を廃止し、障害者権利闘争の前線を広げるため、日本の障害者団体および市民社会に国際連帯を提案します。また、オ・セフン(呉世勲)ソウル市長による障害者権利の侵害行為を国際社会に告発する予定です。
  3. オ・セフンソウル市長は、国連障害者権利条約に明記されている障害者の脱施設および自立生活の権利を否定し、与党「国民の力」の議員が多数を占めるソウル市議会と共に、ソウル市の「障害者脱施設支援条例」を廃止しました。また、2020年から開始された最重度障害者を優先雇用する「権利中心重度障害者カスタマイズ型公共雇用」を廃止し、400名の障害者労働者を突然解雇しました。これらの行為は、障害者の生存権を脅かす略奪行為といえます。さらに、毎朝繰り返されるソウル交通公社による暴力的な不法退去や、恵化(ヘファ)警察署による頻繁な強制連行や逮捕状請求の乱発は、障害者権利を求める正当な要求を弾圧する行為です。日本へのAA特使団は、こうした状況を国際的に告発するために派遣されます。
  4. 今回の特使団の日本訪問は、予算論理を優先して障害者を施設に隔離し、施しの視線で対応する韓国と日本の問題を日本国内の障害運動団体と国際的に議論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ます。特に日本では、障害者施設で生活していた19名の障害者が殺害された2016年の相模原事件以降、障害者の人権に対する社会的関心が高まっています。両国において、障害者の地域社会統合と自立を目指す変革が急務である点から、今回の国際連帯の重要性はさらに増しています。
  5. 特使団は、東京と大阪の主要な場所での宣伝活動、通勤時間帯の地下鉄アクション、市民的不服従行動(ダイインアクション)を通じて、障害者が直面する差別と排除の現実を国際社会に伝える予定です。また、日本の障害者運動や市民団体と連携し、障害者権利の向上、脱施設化、貧困問題の解決に向けた国際的な協力策を議論します。
  6. 今回のAA日本特使団による国際闘争は、両国間の障害者権利運動の国際連帯を通じて、非障害者中心主義の撤廃および障害者の脱施設自立生活支援システムの議論を活性化させることが期待されます。全障連は、障害者も市民として移動する時代に向けて、一歩前進する所存です。
  7. 全国障害者差別撤廃連帯による日本現地での闘争に、貴社の関心と取材を心よりお願い申し上げます。


Against Ableism! New Citizenship! Stop Oh sehoon!

국제연대로 장애인권리 투쟁의 전선을 넓히자! AA 특사단 입국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2024년 11월 22일 (금), 오후1시
  • 장소 : 도쿄 나리타 공항(입국장)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여는 발언이규식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투쟁 발언이수미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의원
투쟁 발언조재범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투쟁 발언문경희세종장애인차별철페연대 대표
투쟁(연대) 발언양혜진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활동가
닫는 발언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일본 AA(Against Ableism) 특사단 파견

  •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권리 약탈 고발!
  • 장애인권리 국제 연대 구축!

📌전체일정보기: 

https://sadd.or.kr/news/?bmode=view&idx=126364228&back_url=&t=board&page=1

  1. 귀 언론사의 공정 보도를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권달주)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기본 권리 쟁취를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의 연대체로,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 단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단체입니다.
  3. 전장연은 오는 11월 22일 일본에 AA(Against Ableism) 특사단을 파견, 오늘 22일 일본(나리타) 공항에서 입국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사단은 장애·비장애 활동가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비장애 중심주의 사회를 철폐하고 장애인권리 투쟁의 전선을 넓히기 위해 일본 장애인 단체 및 시민사회에 국제적 연대를 제안합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권리 약탈 행태를 국제 사회에 알릴 것입니다.
  4.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생활 권리를 부정하고, 국민의힘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서울시의회와 함께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를 폐지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시작된 최중증장애인을 우선 고용하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를 폐지하고,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하루아침에 해고했습니다. 이는 장애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약탈행위입니다. 또한 매일 아침 벌어지는 서울교통공사의 폭력적인 불법/강제 퇴거와 혜화경찰서의 빈번한 강제연행 및 구속영장 신청 남발 등은 장애인권리 쟁취를 위해 정당한 요구를 외치는 전장연과 장애인의 삶을 탄압하는 것입니다. 일본 AA 특사단은 이러한 상황을 국제적으로 고발하고자 합니다.
  5. 특사단의 이번 일본 방문은 예산 논리를 앞세워 장애인을 시설에 격리하고 시혜적 시선으로 대하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문제를 일본 내 장애 운동 단체들과 국제적으로 논의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격리된 19명의 장애인이 살해된 2016년 사가미하라 사건 이후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두 나라 모두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을 위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국제 연대의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6. 특사단은 도쿄와 오사카 내 주요 장소에서의 선전전과  출근길 지하철 행동 및 시민불복종행동인 다이인 행동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배제의 현실을 국제 사회에 알릴 예정이며, 일본 장애인 운동 및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장애인권리와 탈시설,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7. 이번 AA 일본 특사단의 국제 투쟁은 두 나라 간 장애인권리 운동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비장애 중심주의 철폐와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 생활 지원 체계 논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8.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일본 현지에서의 투쟁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 윤종술 ・ 양영희 ・ 최용기 ・ 박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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