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서울시와 경찰의 권력 남용에 대한 전장연 입장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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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와 경찰의 권력 남용에 대한 전장연 입장

-   오세훈 서울시장은 권력 남용, 전장연 죽이기 멈추고 즉각 대화로 돌아와라!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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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포일자 | 2023. 7. 18. (화)

| 붙임자료 |  07.14 [서울시 보도자료] 서울시, 전장연 측 버스전용차로 기습시위에 '강력대응'



(’23. 07.1 7 오후1시, 혜화동로타리)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중단 촉구, 전장연 6번째 불복종•비폭력 버스행동 중 이규식 대표(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강제 연행 모습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멈추고, 즉각 대화로 돌아와라!


서울시 ‘강력대응’ 요청에 따라 전장연 활동가 2명(이규식 대표 외 1명)이 혜화경찰서에 의해 강제 연행되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전용차로 기습 점거, 미신고 불법집회 등을 이유로 전장연에 대해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 실시 입장을 밝혔다 (첨부. 2023. 7.14. 보도자료, 도시교통실 버스정책과)

자료제공서울시,_전장연_측_버스전용차로_기습시위에_강력대응.hwp


7.17. 진행한 6차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중단 촉구 비폭력•불복종 버스행동은 시내버스 전용차로에서 일어난 상황이 아니라 버스정류장에서 간단한 입장 발표 후에 이규식 대표가 차별버스(*계단이 있는 버스는 장애인에게 차별버스)에 탑승을 요구하며 탑승 한 후 버스 기사에게 탑승을 거부 당한 후 경찰이 강제 연행한 상황이었다.


전장연은 오전8시에 국회의사당역에서  ‘제387일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할 때 오후1시에 혜화동로타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중단 촉구 6차 행동에 대하여 입장을 미리 밝혔다.


📌 전장연은 시내버스 전용차로에 내려가지 않고 버스정류장에서 차별버스 탑승 요구로 행동변경

📌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을 멈추고 대화로 나설  것을 촉구하며 대화가 이루어 질 때까지 계속 진행


혜화경찰서는 오후1시 이전 부터 전장연 활동가를 혜화동로터리 버스정류장 접근 자체를 횡단보도에서 불법적으로 차단했다.

경찰과 협의 후에 시내버스 전용차로로 내려가지 않고 버스정류장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해산하기로 합의 후에 20분 늦게 시작되었던 상황이다.


전장연은 「비폭력•불복종 버스행동」  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중단과 대화로 문제를 풀 것을 촉구하고, 차별버스에 탑승을 요구하며 이규식 대표가 탑승하였다.


혜화경찰서는 즉각적으로 전장연에 대하여 1차 해산명령 했고, 전장연은 불필요한 공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 즉각 해산하겠다고 방송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화경찰서는 전장연이 버스정류장에서 입장을 발표 한 것을 ‘불법집회’로 규정했고, 이규식 대표의 차별버스 탑승을 ‘버스운송방해’로 몰아세우면서 현장에서 해산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강제 연행 하였다.


당시 이규식 대표가 차별버스에 탑승해 있을 때 버스 운전기사는 ‘장애인은 버스를 태울 수 없다’며 경찰에 버스에서 내리게 할 것을 요구했고,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요구에 따라 강제 연행한 것이다. 이는 차별버스를 지금까지 방치한 서울시의 무책임과 버스운전기사의 탑승거부, 경찰의 권력남용으로 장애인권리를 연행한 것이다. 전장연은 이에 대하여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추진할 것이다.


경찰을 깨물었다고 연행한 장애인 활동가(뇌병변 중증장애인)는 공항장애가 함께 있는 장애인으로  경찰의 갑작스럽고 강압적 습격에 저항하면서 발생한 우발적인 저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찰과 협의하여 ‘신원 확인, 추후 경찰 출두’로 협의하였으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의해 현장긴급체포를 강행한 것은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지구끝까지 찾아가 사법처리’를 밝힌 합작품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갈라치기와 혐오정치로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열정으로 UN장애인권리협약을 무시하고 거부하지 말고,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먼저 보장하기를 촉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앞에서는 ‘휴전 제의’, ‘대화’, 뒤에서는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이라는 권모술수를 멈추길 촉구한다.   끝.


(보도자료 원문 - 노션)

https://sadd420.notion.site/6cc975e7bfec4d9994736450694ca0ec?pv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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