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 "장애인 권리, 빼앗긴 들에도 봄날은 온다"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 "장애인 권리, 빼앗긴 들에도 몸날은 온다"
- 일시 : 2024년 3월 15일(금)/오후 2시
- 장소 : 혜화역(4호선) 마로니에공원 농성장 앞
- 주최 :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 19주기 추모제 순서 (*사회: 오영철)
1. 민중의례
2. 열사소개 : 오영철(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집행위원장)
3. 여는발언 : 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4. 투쟁발언 : 박 현(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활동가)
5. 문화공연 : 이지상님
6. 추모발언 : 김진우(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7. 유가족 발언 : 이상욱님
8. 닫는 발언 :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9. 분향 및 헌화
○ 귀 언론사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오는 2024년 3월 16일은 이현준 열사(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당시 41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9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는 그가 펼쳐왔던 장애운동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열사의 넋을 기리고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현준 열사 17주기 추모제를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 앞마당에서 3월 16일(수) 오후 3시에 진행합니다.
○ 먼저 이 땅에 장애해방을 위해 장애운동의 최 일선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열사 동지 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현준 열사는 이 땅에 장애운동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2001년부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서 장애인기초연금제, 성년후견인제도, 장애인콜택시, 장애비하용어 정리, 장애인차별금지법, 활동보조인제도, 자립생활제도 도입 등 장애인 정책생산에 많은 힘을 쏟았다.
○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9년이 되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오세운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삭감하고 난도질하여 무참하게 중증장애인들의 노동권을 박탈하고, 자립생활의 중요한 가치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는 삶을 차단해 버렸다
○ 이제 더 이상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묵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애인 권리예산은 모든 장애인들의 투쟁의 역사이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러하기에 빼앗긴 권리예산을 원상 복구 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이동권 투쟁과 중중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 복원, 동료상담의 가치와 적절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이것이 열사의 정신이고 그 정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치열하게 싸워 쟁취해야 할 “장애 해방의 날” 일 것입니다.
○ 지금의 우리들의 권리와 투쟁은 한국 사회에 장애인들의 완전화 사회참여와 평등한 삶의 실현을 위해 함께 연대하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권리로써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는 오영철 사회로 여는 발언 박김영희, 투쟁발언 박현, 연대발언 임소연, 문화공연 이지상, 추모 발언 김진우, 유가족 발언 이상욱, 닫는 발언 박경석, 마지막으로 헌화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보도자료]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 "장애인 권리, 빼앗긴 들에도 봄날은 온다"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 "장애인 권리, 빼앗긴 들에도 몸날은 온다"
- 일시 : 2024년 3월 15일(금)/오후 2시
- 장소 : 혜화역(4호선) 마로니에공원 농성장 앞
- 주최 :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 19주기 추모제 순서 (*사회: 오영철)
1. 민중의례
2. 열사소개 : 오영철(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집행위원장)
3. 여는발언 : 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4. 투쟁발언 : 박 현(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활동가)
5. 문화공연 : 이지상님
6. 추모발언 : 김진우(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7. 유가족 발언 : 이상욱님
8. 닫는 발언 :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9. 분향 및 헌화
○ 귀 언론사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오는 2024년 3월 16일은 이현준 열사(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당시 41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9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는 그가 펼쳐왔던 장애운동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열사의 넋을 기리고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현준 열사 17주기 추모제를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 앞마당에서 3월 16일(수) 오후 3시에 진행합니다.
○ 먼저 이 땅에 장애해방을 위해 장애운동의 최 일선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열사 동지 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현준 열사는 이 땅에 장애운동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2001년부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서 장애인기초연금제, 성년후견인제도, 장애인콜택시, 장애비하용어 정리, 장애인차별금지법, 활동보조인제도, 자립생활제도 도입 등 장애인 정책생산에 많은 힘을 쏟았다.
○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9년이 되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오세운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삭감하고 난도질하여 무참하게 중증장애인들의 노동권을 박탈하고, 자립생활의 중요한 가치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는 삶을 차단해 버렸다
○ 이제 더 이상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묵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애인 권리예산은 모든 장애인들의 투쟁의 역사이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러하기에 빼앗긴 권리예산을 원상 복구 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이동권 투쟁과 중중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 복원, 동료상담의 가치와 적절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이것이 열사의 정신이고 그 정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치열하게 싸워 쟁취해야 할 “장애 해방의 날” 일 것입니다.
○ 지금의 우리들의 권리와 투쟁은 한국 사회에 장애인들의 완전화 사회참여와 평등한 삶의 실현을 위해 함께 연대하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권리로써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이현준 열사 19주기 추모제는 오영철 사회로 여는 발언 박김영희, 투쟁발언 박현, 연대발언 임소연, 문화공연 이지상, 추모 발언 김진우, 유가족 발언 이상욱, 닫는 발언 박경석, 마지막으로 헌화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