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권리스티커 부착 범칙금 부과, 장애인 권리목소리 멈출 수 없다.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전장연 기획실 한명희(010-317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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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4.8. 21.(수) |
제목 | [성명서]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권리스티커 부착 범칙금 부과, 장애인 권리목소리 멈출 수 없다. |
붙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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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금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는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1년 동안 멈추고 장애인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치는 다이인die-in 행동과 출근길에 지하철 열차 내 바닥에 내려와 기어가는 포체투지를 통해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외치고 있다.
특히 포체투지는 지난 6월3일부터 시작해서100일간 지하철 바닥에 내려와 기어가면서 ‘4년은 너무 길다, 1년 내 장애인권리 7대 법류 제정하라’고 외치며 22대 국회에 정치가 책임 질 것을 촉구하며 시민들께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는 시민불복종행동이다. 포체투지는 지금까지 56일차(08.21) 진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철에 장애인의 권리를 담은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하고 경찰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권리 목소리’를 막고 있다.
7월 24일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7명(08.21 기준)에 대하여 9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금액은 범칙금 한건당 5만원 이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발한 경범죄 과태료를 내지 자발적으로 내지 않을 것이다.
정식재판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당한 탄압과 장애인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정당한 시민불복종행동임을 알려나갈 것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떠한 방식을 동원하여 장애인권리 목소리를 탄압하더라고 멈추지 않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 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를 상대로 2021년 11월 부터 지하철 탑승 행동을 통해 열차 운행을 지연시켰고, 이로 인해 공사 측이 미승차 운임 감소분, 지연 반환금, 현장지원 인건비 등의 손해를 입었다는 것으로 96차 탑승시위에 관련하여 총 4건( 9억9십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혜화역에서 장애인 권리를 외치는 장애인들에게 가하는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강제퇴거는 일상적인 관행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차별과 편견이 공기와 같이 익숙해져버린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과 경찰들의 폭행이 난무한 출근길 혜화역의 풍경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권리투쟁의 역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 ableism으로, 히틀러 T4 작전을 어어 받은 오세훈T4작전으로 기록될 것이다.
전장연은 지금의 탄압 속에서도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투쟁을 포기 하지 않고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굴러갈 것이다.
2024.08.2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명서]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권리스티커 부착 범칙금 부과, 장애인 권리목소리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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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금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는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1년 동안 멈추고 장애인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외치는 다이인die-in 행동과 출근길에 지하철 열차 내 바닥에 내려와 기어가는 포체투지를 통해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외치고 있다.
특히 포체투지는 지난 6월3일부터 시작해서100일간 지하철 바닥에 내려와 기어가면서 ‘4년은 너무 길다, 1년 내 장애인권리 7대 법류 제정하라’고 외치며 22대 국회에 정치가 책임 질 것을 촉구하며 시민들께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는 시민불복종행동이다. 포체투지는 지금까지 56일차(08.21) 진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철에 장애인의 권리를 담은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경범죄로 경찰에 고발하고 경찰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권리 목소리’를 막고 있다.
7월 24일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7명(08.21 기준)에 대하여 9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금액은 범칙금 한건당 5만원 이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발한 경범죄 과태료를 내지 자발적으로 내지 않을 것이다.
정식재판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당한 탄압과 장애인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정당한 시민불복종행동임을 알려나갈 것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떠한 방식을 동원하여 장애인권리 목소리를 탄압하더라고 멈추지 않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 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를 상대로 2021년 11월 부터 지하철 탑승 행동을 통해 열차 운행을 지연시켰고, 이로 인해 공사 측이 미승차 운임 감소분, 지연 반환금, 현장지원 인건비 등의 손해를 입었다는 것으로 96차 탑승시위에 관련하여 총 4건( 9억9십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혜화역에서 장애인 권리를 외치는 장애인들에게 가하는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강제퇴거는 일상적인 관행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차별과 편견이 공기와 같이 익숙해져버린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과 경찰들의 폭행이 난무한 출근길 혜화역의 풍경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권리투쟁의 역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 ableism으로, 히틀러 T4 작전을 어어 받은 오세훈T4작전으로 기록될 것이다.
전장연은 지금의 탄압 속에서도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투쟁을 포기 하지 않고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굴러갈 것이다.
2024.08.2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