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5월 2일 오늘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진행을 유보하였습니다.
24년간 외쳐온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기 위한 권리를 제22대 국회가 입법으로 책임질 것을 바라며 2024년 4월 20일부터 1년간 기다렸습니다.
대화를 촉구해왔습니다. 끊임없이 소통을 바래왔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선 후보자들에게 만남을 촉구하고, 국회 소통관에 가서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정치가 비로소 응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의당 권영국 후보와 진보당 김재연 후보 캠프에서 정책협약식을 하겠다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혜화역에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전장연 방지법'을 발의하고 불법단체로 규정하며 시민권을 외쳐온 전장연을 강제퇴거시키고, 유치장에 가두고 있는 갈라치기, 혐오를 답습해온 정치가 아닌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면담 일정을 조정 중이기에 ‘제63차 출근길지하철탑니다’를 잠시 멈추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대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장연은 21대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의 제안을 수용하여 ‘제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하였습니다.
또다시 기다리겠습니다.
24년동안 기다린 책임정치를 조금 더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말합니다. 해고한 400명의 중증장애인 노동자를 복직시키십시오. 삭제시킨 탈시설 권리를 복구시키십시오.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의지를 표명해주십시오.
이제는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 지금은 탈시설입니다.
2025.05.0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5월 2일 오늘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진행을 유보하였습니다.
24년간 외쳐온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기 위한 권리를 제22대 국회가 입법으로 책임질 것을 바라며 2024년 4월 20일부터 1년간 기다렸습니다.
대화를 촉구해왔습니다. 끊임없이 소통을 바래왔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선 후보자들에게 만남을 촉구하고, 국회 소통관에 가서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정치가 비로소 응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의당 권영국 후보와 진보당 김재연 후보 캠프에서 정책협약식을 하겠다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혜화역에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전장연 방지법'을 발의하고 불법단체로 규정하며 시민권을 외쳐온 전장연을 강제퇴거시키고, 유치장에 가두고 있는 갈라치기, 혐오를 답습해온 정치가 아닌 책임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면담 일정을 조정 중이기에 ‘제63차 출근길지하철탑니다’를 잠시 멈추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대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장연은 21대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의 제안을 수용하여 ‘제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하였습니다.
또다시 기다리겠습니다.
24년동안 기다린 책임정치를 조금 더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말합니다. 해고한 400명의 중증장애인 노동자를 복직시키십시오. 삭제시킨 탈시설 권리를 복구시키십시오.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의지를 표명해주십시오.
이제는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 지금은 탈시설입니다.
2025.05.0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