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윤종술, 오영철, 이형숙, 박경석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
| 담당 | 조직실(010-3807-4338) |
| 배포일자 | 2025.05.01.(목) |
| 제목 | [보도자료] 21대 대통령 후보님, 응답해주십시오!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
| 붙임자료 |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 일시: 2025년 5월 2일(금) 오전 8시
- 장소: 4호선 혜화역(동대문 방향 승강장)
- 주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구분
| 이름
| 소속
|
|---|
1. 여는 발언
| 오영철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2. 투쟁 발언
| 김명학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서울지부 대표
|
3. 연대 발언
| 전지윤
| 다른세상을향한연대 활동가
|
4. 연대 발언
| 송예은
|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
|
5. 투쟁 발언
| 문경희
|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탈시설장애인당 기호 리 후보
|
6. 다이인행동
|
|
|
7. 마무리 발언
| 박경석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3. 전장연은 오는 2025년 5월 2일(금) 오전 8시, 혜화역(4호선 동대문 방향)에서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합니다. 이번 탑승 선전전은 혜화역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한 후,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정의당 권영국 후보를 방문하여 장애인권리정책 대선요구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4. 지난 4월 21일, 전장연은 1년 만에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정치인은 장애인을 시민으로 이동한 민주주의 실현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쉽고 익숙하게 반복되는 서울교통공사의 폭력과 조롱이 난무했고, 지금도 매일 지하철 혜화역 선전전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애시민의 권리를 책임져야할 정치인들인 이준석·김재섭 의원은 ‘전장연 방지법’이라는 이름의 혐오 입법을 들이밀며 장애인에 대한 혐오정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장연 방지법’이 아닌 ‘장애인권리 무시 방지법’이 필요할 때입니다.
5. 지난 4월 29일, 전장연은 대선 후보자들과 소통하기위해 국회 소통관으로 찾아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개혁신당 실무자가 요구안을 받아갔습니다. 이제 21대 대통령 후보님들께서 직접 책임지고 소통해 주시고 답변을 또다시 선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구가 아니라 시민을 갈라치기 혐오정치가 판을 쳤고, 그 과정에서 전장연은 주요 표적대상으로 탄압받아 왔습니다.
6. 윤석열 정부에서 1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윤석열은 스스로 헌법을 무시하는 내란수괴범으로 자처하였고, 우리 모두 광장에서 ‘빛의 연대’로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으나 헌법에 명시된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가치는 여전히 지하철 승강장에서 짓밟히고 있습니다.
7. 책임있는 국회는 1년이 지나도록 장애인권리입법을 외면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의해 장애등급제는 가짜 폐지 되었고, 가짜 폐지된 ’장애인서비스 종합조사표‘로 윤석열 정부는 중증장애인권리를 마음껏 칼질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그나마 ’탈시설‘이라는 권리를 인정하고 탈시설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윤석열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오세훈에 의해서 ’탈시설‘은 이름도 빼앗겨 버렸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탈시설권리‘는 지금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간절한 기도로 매달려 있습니다.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배제하고 감금하는 감옥같은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3만명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지 못한 채 갇혀 있습니다.
8.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적군으로 낙인찍고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였으며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자체를 폐지하였습니다. 서울시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폐지했지만, 이미 13개 지자체에서 1300여명의 최중증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9. 각 정당에서 21대 대통령 후보를 확정했고, 과정에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이준석, 진보당 김재연, 정의당 권영국 후보님께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전장연은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이후에 여의도로 이동하여 대통령 후보 캠프로 방문합니다. 여의도에 위치하지 않는 대통령 후보 캠프는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21대 대통령 후보님들께서 직접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장애인권리정책‘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10. 오세훈 서울시장에는 또다시 밝힙니다. 대화로 문제 해결을 요청합니다.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한 것에 대한 문제 해결의 의지를 대화를 통해 밝혀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을 아무리 특정장애인단체로 갈라치고 낙인찍더라도 2001년 오이도역리프트추락참사 이후로 지하철승강장에 머물며 24년을 외쳐온 장애인권리를 향한 투쟁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책임있는 대화가 약속이 된다면, 전장연은 더 이상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지 않겠습니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응답해주시길 바랍니다.
11.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윤종술, 오영철, 이형숙, 박경석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오는 2025년 5월 2일(금) 오전 8시, 혜화역(4호선 동대문 방향)에서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합니다. 이번 탑승 선전전은 혜화역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한 후,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정의당 권영국 후보를 방문하여 장애인권리정책 대선요구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4. 지난 4월 21일, 전장연은 1년 만에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정치인은 장애인을 시민으로 이동한 민주주의 실현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쉽고 익숙하게 반복되는 서울교통공사의 폭력과 조롱이 난무했고, 지금도 매일 지하철 혜화역 선전전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장애시민의 권리를 책임져야할 정치인들인 이준석·김재섭 의원은 ‘전장연 방지법’이라는 이름의 혐오 입법을 들이밀며 장애인에 대한 혐오정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장연 방지법’이 아닌 ‘장애인권리 무시 방지법’이 필요할 때입니다.
5. 지난 4월 29일, 전장연은 대선 후보자들과 소통하기위해 국회 소통관으로 찾아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개혁신당 실무자가 요구안을 받아갔습니다. 이제 21대 대통령 후보님들께서 직접 책임지고 소통해 주시고 답변을 또다시 선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구가 아니라 시민을 갈라치기 혐오정치가 판을 쳤고, 그 과정에서 전장연은 주요 표적대상으로 탄압받아 왔습니다.
6. 윤석열 정부에서 1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윤석열은 스스로 헌법을 무시하는 내란수괴범으로 자처하였고, 우리 모두 광장에서 ‘빛의 연대’로 윤석열을 파면했습니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으나 헌법에 명시된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가치는 여전히 지하철 승강장에서 짓밟히고 있습니다.
7. 책임있는 국회는 1년이 지나도록 장애인권리입법을 외면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의해 장애등급제는 가짜 폐지 되었고, 가짜 폐지된 ’장애인서비스 종합조사표‘로 윤석열 정부는 중증장애인권리를 마음껏 칼질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그나마 ’탈시설‘이라는 권리를 인정하고 탈시설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윤석열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오세훈에 의해서 ’탈시설‘은 이름도 빼앗겨 버렸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탈시설권리‘는 지금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간절한 기도로 매달려 있습니다. 장애인을 지역사회에서 배제하고 감금하는 감옥같은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3만명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오지 못한 채 갇혀 있습니다.
8.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적군으로 낙인찍고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였으며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자체를 폐지하였습니다. 서울시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폐지했지만, 이미 13개 지자체에서 1300여명의 최중증장애인들의 공공일자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9. 각 정당에서 21대 대통령 후보를 확정했고, 과정에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이준석, 진보당 김재연, 정의당 권영국 후보님께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전장연은 '6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이후에 여의도로 이동하여 대통령 후보 캠프로 방문합니다. 여의도에 위치하지 않는 대통령 후보 캠프는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21대 대통령 후보님들께서 직접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장애인권리정책‘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10. 오세훈 서울시장에는 또다시 밝힙니다. 대화로 문제 해결을 요청합니다.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한 것에 대한 문제 해결의 의지를 대화를 통해 밝혀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을 아무리 특정장애인단체로 갈라치고 낙인찍더라도 2001년 오이도역리프트추락참사 이후로 지하철승강장에 머물며 24년을 외쳐온 장애인권리를 향한 투쟁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책임있는 대화가 약속이 된다면, 전장연은 더 이상 출근길에 지하철을 탑승하지 않겠습니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응답해주시길 바랍니다.
11.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