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장연, 3월 2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타지 않고 승강장에 머물며 기다리겠습니다.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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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3월2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타지 않고 승강장에 머물며 기다리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손가락질이 아닌 달보기’ 출근길 선전전 진행


‘극단적 시위’가 아니라 ‘극단적 차별’이 문제입니다.

’배제와 격리’가 아니라 ‘장애인 시민권 보장’입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만 타온 ’시민권 열차‘에 탑승시켜 주십시오.”


※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장애인 인권의 출발입니다.

※ 무관심보다 욕설과 혐오가 차라리 좋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달보기운동’ 함께 선언 기자회견

   ■ 일시 : 2023.2.13.(월) 오전8시 

   ■ 장소 : 삼각지역(4호선) 1-1승강장 (서울역방향)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2월 13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3월 23일까지(목)까지 ‘지하철 탑승’은 하지 않고 승강장에서 머물면서  ‘지하철 선전전’ 형식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달보기 운동’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가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조직을 진행할 것입니다.


4. 전장연은 3월 23일까지 지하철승강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 기획재정부가 3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4년 정부예산 가이드라인을 편성할 때 장애인권리예산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5.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4가지 요구안, ①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 미이행 사과,  ② ‘기획재정부’에게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책임 있게 3월 23일(목)까지 촉구, ③ ‘탈시설가이드라인’ 권고에 대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과 초청간담회 3월 23일(목) 이전 서울시가 책임 있게 이행, ④ ‘24년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 3월23일(목)까지 답변을 지하철 승강장에 머무르면서 기다리겠습니다.



6. 전장연은 기다리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달보기운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달보기운동’은 시민들에게 ‘손가락만 보지 말고 달을 보아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것입니다’ (견월망지.見月忘指).


7. 2001.1.22. 오이도역지하철리프트 추락참사 이후 22년간 외침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비장애인만 타는 ‘시민권열차’에 장애인들의 탑승을 거부하며 ‘무정차’**하였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누리는 기본적인 시민의 권리인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 같은 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가 부정당했습니다.


8. 전장연은 ‘21.12.3.부터 장애인들의 시민권 보장을 촉구하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2.13.)로 출근길 지하철행동은 328일째입니다.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47차’, ‘출근길 선전전 281일차, 출근길 삭발 141일, 177명 삭발).


9. 전장연이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기 시작하면서 권력(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정치인들 그리고 일부 언론까지 함께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일반시민’과 장애인을 ‘갈라치기’하며 ‘욕설과 혐오’를 조장합니다. 그들은 무책임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감당해야 했던 22년의 외침에도 변하지 않는 ‘극단적 차별’은 해결하지 않고, ‘무정차’, ‘무관용’, ‘1분이라도 늦으면 큰일난다’, ‘비문명’이라는 손가락질에만 급급합니다.


10. 헌법에서 보장하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누구든지 차별 받지 않는다’는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저항하는 ‘지하철 행동’에 대하여 ‘극단적 시위’로 규정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극단적 시위’라는 말로 매도하기 보다 ‘극단적 차별’을 해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11. 전장연은 시민들과 손가락질하는 것이 아닌 문제의 원인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달’을 보며 소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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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난 2월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자리 이후 전장연은 2월 13일까지 시민들의 동참과 함께  출근길 지하철 탑승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①  먼저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 시민과 노동자들이 전장연의 지하철 행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성명과 더불어 함께 달보기 운동 및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참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장연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참여와 달보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② 3월2일(목), 오전10시. 김민석의원 (더불어민주당, 약자의눈 의원모임) 주선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방문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김민석의원(더불어민주당) ‘약자의 눈’ 의원모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 등과 만남을 추진한 결과로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3월2일(목), 오후2시. 서울시에서 김상한 서울시복지정책실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구한 4가지 사항에 대하여 실무협의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10일(금)에는 UN탈시설가이드라인 권고 위반, 오세훈 서울시장 고발대회를 개최한 후 서울시로 부터 저녁에 확인하였습니다.


  ④ 국회 차원에서도 국토교통상임위원에서의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에 대한 법안 소위 논의가 진행되었고, 여전히 기획재정부가 법안 개정에 동참하지 않고 있지만 상임위 차원에서 장애인이동권보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13. 위와 같은 각계각층에서 함께 해결하는 노력으로 전장연은 2월 13일, ‘출근길 지하철 행동’에 지하철을 승차를 미루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중심으로 기다림을 결정한 이유입니다.


14. 이제 남은 것은 기획재정부의 의지를 확인하는 것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극단적 차별’을 해결하는 책임 있는 변화가 남았습니다.


15. 전장연은 3월 23일(목), 오후12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16. 전장연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화된 태도를 기대합니다.  응답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끝.



(기자회견 순서)


- 사회:  한명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실장)


(함께하는 행동) 벽면에 '장애인권리 스티커' 붙이기 행동 

(여는발언 )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연대발언) 김태균 (공공운주노조 부위원장)

(투쟁 발언) 김솔 인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공연) 이혜규 문화활동가

(연대발언) 

- 김언경 (평화의나무 합창단)

- 안나 (인권네트워크 바람)

(현장발언) 문애린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지하철행동 계획 발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첨부>

 ♣ 전장연, 3월23일까지 행동계획

  • 매일 오전8시 지하철 승강장에서 탑승하지 않고 머물며 출근길 선전전 진행 (혜화역 등)
  • 2월15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및 달보기 운동 참여단체 전체회의
  •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현상수배. 매주 추경호 장관집과 공개적인 장소 찾아가기 행동
  • 2월2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총회를 통해 ‘지하철 행동’ 결의와 조직
  • 3월2일, 오전10시. 김민석의원 ‘약자의 눈’과 순복음교회 방문
  • 3월2일, 오후2시, 서울시 김상한 복지정책실장과 서울시 4대요구안 관련 실무협의
  • 3월23일, 24일 1박2일 삼각지역 전국집중 지하철 행동 예정
  • 추경호, 오세훈 시장의 태도 변화에 따라 행동 결정



(노우션 보도자료)

https://sadd420.notion.site/3-23-b35a90390d424f77ac296e7dd0e72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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