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오늘 예정했던 오전 7시 30분 삼각지역에서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하는 ‘제3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9월 13일(화) 오전 7시 30분으로 연기하였습니다.
장애인의 일상은 재난입니다. 일상이 재난 같은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가 매우 위험하고 불안합니다. 장애인은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함께 그 마음을 나누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연기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23년 정부 예산안을 제출함으로써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의 책임은 국회로 넘겨졌습니다.
이제 국회가 답을 할 차례입니다. 정치가 책임져야 합니다.
여야(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는 정기국회 심의 과정에서 ‘23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권리입법 통과를 약속해 주십시오.
이제 곧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기간에 찾아뵙겠습니다.
만약, 여야가 전장연이 제안한 두 가지를 약속한다면,
9월 13일로 연기한 ‘3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는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2022. 9. 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은 오늘 예정했던 오전 7시 30분 삼각지역에서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하는 ‘제3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9월 13일(화) 오전 7시 30분으로 연기하였습니다.
장애인의 일상은 재난입니다. 일상이 재난 같은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가 매우 위험하고 불안합니다. 장애인은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함께 그 마음을 나누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를 연기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23년 정부 예산안을 제출함으로써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의 책임은 국회로 넘겨졌습니다.
이제 국회가 답을 할 차례입니다. 정치가 책임져야 합니다.
여야(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는 정기국회 심의 과정에서 ‘23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권리입법 통과를 약속해 주십시오.
이제 곧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 기간에 찾아뵙겠습니다.
만약, 여야가 전장연이 제안한 두 가지를 약속한다면,
9월 13일로 연기한 ‘36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는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2022. 9. 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