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
| 담당 | 정책실(010-4744-6573) |
| 배포일자 | 2024.12.30.(월) |
| 제목 | 윤석열 파면 , 오세훈 OUT! 9년 동안 기다려온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만난 세계’ 서울대병원 2박3일 농성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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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 오세훈 OUT! 9년 동안 기다려온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만난 세계’ 서울대병원 2박3일 농성 |
○ 일시 : 2024년 12월 31일(화) - 1월 2일(목) ○ 장소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주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참여단체: 모집 중 |
12월 31일(화) | 제목 | 주관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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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 (혜화역 출근길 선전전 마치고 이동) | 윤석열 파면 , 오세훈 OUT! 9년 동안 기다려온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만난 세계’ 서울대병원 2박3일 농성 선포 기자회견 |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 오후 1시 - 오후 4시 | 최중증장애인을 고용하지 않는 차별병원 서울대병원에게! 최중증장애인권리중심공공일자리, 서울대병원장은 아는가? 이것도 노동이다 권리페스티벌 | 권리중심일자리해복투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 오후 10시 | 윤석열 파면, 오세훈 OUT,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서울대병원 농성장 문화제 ’다시 만난 세계’ 타종식& 송구영신예배 |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1월 1일(수) | 제목 | 주관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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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 2025년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떡국 나눔 |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 오후 12시 | 차별없는 공공의료,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공공의료를 위한 장애인 투쟁을 지지합니다!
|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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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 오후 4시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문화제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1월 2일(목) | 제목 | 주관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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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7시 | 서울대병원 농성해산식
|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3.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는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와 함께, 2024년 10월 22일 기자회견과 함께 진행된 김영태 병원장과의 면담 이후,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와 장애인의료접근성 보장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기다리며 10월 31일부터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4. 그동안 장애인권리를 외치는 활동가들에게 서울대병원 직원은 장애를 비하하는 욕설을 일삼고, 휠체어에 대한 물리적 접촉을 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서울대병원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며 차가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기다려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11월 12일 공문을 통해 이비인후과에 있는 결제창구인 장애인우선창구를 전담창구로 바꾸고, 경영 방침에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담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역할과 기능을 바꾸는 것이 아닌 이름만을 바꾸고, 권고사항이 아닌 법에서 명시한 의무를 준수할 방침을 세운다는 것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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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출근길 선전전 12일차 | 2024년 11월 15일 출근길 선전전 11일차 |
5. 서울대병원은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있어 발달장애인 코디네이터가 고용되어 있고,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있어 요청 시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수어통역사 고용계획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청한 발달장애/시각·지체/청각장애 유형별 지원인력에 대한 전담창구는 유기적 연계망을 꾸려 장애인이 개별적으로 요청해야만 지원되는 체계가 아니라, 원스톱으로 진료 전 과정부터 진료 후 과정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예산의 문제가 아닌 서울대병원의 의지 문제일 것입니다.
6. 서울대병원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고,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으로만 접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며, 장애인이 일할 수 없고 장애인이 혼자서는 진료받을 수 없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는 명확한 권리 위반이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 유기입니다. 저희는 지난 12월 17일에 진행된 32일차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에서 서울대병원 노사협력과장을 통해 크리스마스까지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그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으며, 12월 26일(목)부터 본관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며 선전전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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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출근길 선전전 38일차 |
7. 그러나 더 이상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의 입장을 12월 27일 노사협력과장으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저희는 서울대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와 의료접근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31일(화) 2박 3일 농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연대를 통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8. 장애인의무고용제도는 1991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도 기준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인고용의무인원 568명 중 장애인고용인원은 424명으로, 현행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3.8%에 비해 2.69%에 불과합니다. 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장애계의 요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장애계는 2015년 11월 5일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하는 서울대병원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요구안을 전달하고자 하였지만 병원은 문을 걸어 잠그며 출입을 막고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습니다. 2023년 10월 26일에도 서울대병원 장애인의무고용 이행, 병원장 면담 촉구 방문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요구안은 전달하였으나, 그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은 2014년 18억에서 2023년 23억 6,4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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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하는 서울대병원 규탄 기자회견 *출처: 비마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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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서울대병원 장애인의무고용 이행, 병원장 면담 촉구 방문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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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 및 장애인전담창구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서울대병원장 면담 |
9.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중 장애인의무고용률 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장애인이 혼자서는 진료 접수할 수 없도록 만드는 행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고, 윤석열 정권이 장애인권리예산을 거부한 비장애중심주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10. 시민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 장애인이 노동하고, 치료받는 사회가 오기까지,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비장애중심주의에게 이젠 안녕을 고하고,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다시 만난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는 새해에는 "진짜" 민주주의가 도래하길 기다리며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11.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정책실(010-4744-6573)
윤석열 파면 , 오세훈 OUT! 9년 동안 기다려온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만난 세계’ 서울대병원 2박3일 농성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윤석열 파면 , 오세훈 OUT! 9년 동안 기다려온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다시 만난 세계’ 서울대병원 2박3일 농성
○ 일시 : 2024년 12월 31일(화) - 1월 2일(목)
○ 장소 :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주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참여단체: 모집 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3. 전국장애인차별철페연대는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와 함께, 2024년 10월 22일 기자회견과 함께 진행된 김영태 병원장과의 면담 이후,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와 장애인의료접근성 보장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기다리며 10월 31일부터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4. 그동안 장애인권리를 외치는 활동가들에게 서울대병원 직원은 장애를 비하하는 욕설을 일삼고, 휠체어에 대한 물리적 접촉을 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서울대병원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며 차가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기다려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11월 12일 공문을 통해 이비인후과에 있는 결제창구인 장애인우선창구를 전담창구로 바꾸고, 경영 방침에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담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역할과 기능을 바꾸는 것이 아닌 이름만을 바꾸고, 권고사항이 아닌 법에서 명시한 의무를 준수할 방침을 세운다는 것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합니다.
5. 서울대병원은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있어 발달장애인 코디네이터가 고용되어 있고,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있어 요청 시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수어통역사 고용계획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청한 발달장애/시각·지체/청각장애 유형별 지원인력에 대한 전담창구는 유기적 연계망을 꾸려 장애인이 개별적으로 요청해야만 지원되는 체계가 아니라, 원스톱으로 진료 전 과정부터 진료 후 과정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예산의 문제가 아닌 서울대병원의 의지 문제일 것입니다.
6. 서울대병원은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고,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으로만 접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며, 장애인이 일할 수 없고 장애인이 혼자서는 진료받을 수 없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는 명확한 권리 위반이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 유기입니다. 저희는 지난 12월 17일에 진행된 32일차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에서 서울대병원 노사협력과장을 통해 크리스마스까지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그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으며, 12월 26일(목)부터 본관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며 선전전을 진행해왔습니다.
7. 그러나 더 이상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의 입장을 12월 27일 노사협력과장으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저희는 서울대병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와 의료접근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31일(화) 2박 3일 농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연대를 통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8. 장애인의무고용제도는 1991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도 기준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인고용의무인원 568명 중 장애인고용인원은 424명으로, 현행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3.8%에 비해 2.69%에 불과합니다. 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장애계의 요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장애계는 2015년 11월 5일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하는 서울대병원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요구안을 전달하고자 하였지만 병원은 문을 걸어 잠그며 출입을 막고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습니다. 2023년 10월 26일에도 서울대병원 장애인의무고용 이행, 병원장 면담 촉구 방문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요구안은 전달하였으나, 그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은 2014년 18억에서 2023년 23억 6,4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9.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중 장애인의무고용률 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장애인이 혼자서는 진료 접수할 수 없도록 만드는 행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고, 윤석열 정권이 장애인권리예산을 거부한 비장애중심주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10. 시민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 장애인이 노동하고, 치료받는 사회가 오기까지,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비장애중심주의에게 이젠 안녕을 고하고,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다시 만난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는 새해에는 "진짜" 민주주의가 도래하길 기다리며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11.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