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메일: talsisul@gmail.com / 공동대표: 김동, 박경인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
제 목 | [보도자료] 시설 속 장애인도 지역사회에 나와야, 그것이 민주주의! 시설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 |
보도일자 | 2024.12.24.(화) |
담 당 |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박주석 간사(010-4744-6573) |
붙임자료 |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는 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한 수용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는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 모두 나와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입법 및 정책 수립을 목표로, 탈시설장애인의 힘을 모으고 국회 및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와 같은 관련 부처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시설 속 장애인도 지역사회에 나와야, 그것이 민주주의! 시설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
○ 일시: 2024년 12월 25일(수) 오후 4시
○ 장소: 서울 명동성당 앞
○ 주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12.25 성탄절 탈시설이 곧 민주주의인 우리는!
📣 탈시설장애인의 크리스마스 나누기!
🎼 탈시설 캐롤 부르기
🙏 '모두의 탈시설' 성탄식
🌲탈시설을 향한 소원 붙이기
🔥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까지 함께!
🎤 문의: 010-4744-6573 박주석
3.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시설 문 앞에서 멈춥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아무리 권력을 휘둘러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시설 안에는 3만 명의 탈시설장애인들이 있습니다. 통제와 관리 속에서 하루하루 3만 개의 일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설 속에서는 계엄이 일상 같습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장애인들은 수많이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시혜와 동정을 유발하기 위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불쌍해보일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설 밖으로 나와도 비슷합니다. 장애인들은 크리스마스에 비장애인처럼 즐길 수 없습니다.
5.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모든 정책에서 UN 장애인권리협약에서 명시한 권리인 탈시설 용어를 거부했습니다. 내란 행위에 동조하고, 탄핵을 반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탈시설지원조례를 폐지하였습니다. 탈시설장애인을 만나기 거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월 28일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주도의 토론회에서는 축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게다가 지난 11월 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와 한국카리타스협회가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기재일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팀장은 “탈시설지원조례의 폐지는 의회가 자체적으로 한 것이 아닌 행정부의 의지였다”고 말하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의 논평에 대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만 받고 험담하는 것 아닌가”라고 발언했습니다.
6. 지난 7월 23일 서울시는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성명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며, "서울시는 탈시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 적이 없으며, 탈시설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되는 과정에서 공약으로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을 담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밖으로는 탈시설이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권리임을 인정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탈시설을 권리로서 삭제해나가고 있습니다.
7. 지난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 비상계엄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한 구호로 수많은 시민들이 추운 길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칩니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권리가 보장되고, 탈시설이 이루어져야 '진짜 민주주의'임을. 탄핵 이후 민주주의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에 명동 성당에 모여 탈시설장애인의 크리스마스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에 12월 25일(수) 오후 4시 명동 성당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을 진행합니다.
8.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보도자료
메일: talsisul@gmail.com / 공동대표: 김동, 박경인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보도자료] 시설 속 장애인도 지역사회에 나와야, 그것이 민주주의! 시설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
보도일자
2024.12.24.(화)
담 당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박주석 간사(010-4744-6573)
붙임자료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는 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한 수용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는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 모두 나와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입법 및 정책 수립을 목표로, 탈시설장애인의 힘을 모으고 국회 및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와 같은 관련 부처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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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속 장애인도 지역사회에 나와야, 그것이 민주주의! 시설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
○ 일시: 2024년 12월 25일(수) 오후 4시
○ 장소: 서울 명동성당 앞
○ 주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12.25 성탄절 탈시설이 곧 민주주의인 우리는!
📣 탈시설장애인의 크리스마스 나누기!
🎼 탈시설 캐롤 부르기
🙏 '모두의 탈시설' 성탄식
🌲탈시설을 향한 소원 붙이기
🔥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까지 함께!
🎤 문의: 010-4744-6573 박주석
3.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시설 문 앞에서 멈춥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아무리 권력을 휘둘러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시설 안에는 3만 명의 탈시설장애인들이 있습니다. 통제와 관리 속에서 하루하루 3만 개의 일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설 속에서는 계엄이 일상 같습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장애인들은 수많이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시혜와 동정을 유발하기 위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불쌍해보일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설 밖으로 나와도 비슷합니다. 장애인들은 크리스마스에 비장애인처럼 즐길 수 없습니다.
5.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모든 정책에서 UN 장애인권리협약에서 명시한 권리인 탈시설 용어를 거부했습니다. 내란 행위에 동조하고, 탄핵을 반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탈시설지원조례를 폐지하였습니다. 탈시설장애인을 만나기 거부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월 28일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주도의 토론회에서는 축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게다가 지난 11월 8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와 한국카리타스협회가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기재일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팀장은 “탈시설지원조례의 폐지는 의회가 자체적으로 한 것이 아닌 행정부의 의지였다”고 말하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의 논평에 대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만 받고 험담하는 것 아닌가”라고 발언했습니다.
6. 지난 7월 23일 서울시는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성명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며, "서울시는 탈시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 적이 없으며, 탈시설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되는 과정에서 공약으로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을 담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밖으로는 탈시설이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권리임을 인정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탈시설을 권리로서 삭제해나가고 있습니다.
7. 지난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 비상계엄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한 구호로 수많은 시민들이 추운 길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칩니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권리가 보장되고, 탈시설이 이루어져야 '진짜 민주주의'임을. 탄핵 이후 민주주의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에 명동 성당에 모여 탈시설장애인의 크리스마스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에 12월 25일(수) 오후 4시 명동 성당 앞에서 탈시설장애인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맞이 탈시설장애인 이야기 마당”을 진행합니다.
8.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