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성명서] 내란수괴범 윤석열 퇴진/체포를 위해 트렉터를 끌고 온 농민과 함께 밤샘 연대한 시민의 투쟁은 정당하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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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내란수괴범 윤석열 퇴진/체포를 위해 트렉터를 끌고 온 농민과 함께 밤샘 연대한 시민의 투쟁은 정당하다.


윤석열 퇴진/체포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트렉터 행진을 하던 "전봉준투쟁단 트렉터대행진"이 21일 최종 목적지이자 내란수괴범 윤석열의 관저가 있는 한남동을 앞에 둔 남태령에서 경찰 차벽에 가로 막혔다. 경찰은 트랙터 유리를 깨 운전자를 억지로 끌어내고 농민에게 욕설 및 폭력을 행사했다.

수십년동안 권리를 외치는 장애인 활동가를 아예 휠체어에서 장애인을 분리하던 폭력 진압을 농민에게 똑같이 하며 권리의 목소리를 짓밟으려 했다. 경찰의 개버릇 남주지 않았다.

그 소식을 듣고 수천명의 시민이 남태령역으로 모였다. 수많은 시민이 영하의 날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밤새 농민과 함께 경찰에게 길을 비키라고 함께 저항했다. 오세훈과 서울 경찰은 밤을 넘어 해가 떴음에도 여전히 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오히려 트렉터 행진단과 시민을 분리시키고 교통 전면 통제를 통해 전장연에게 했던 시민과 투쟁단 사이를 이간질하던 갈라치기를 '또'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시민이 그런 갈라치기를 거부한 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남태령으로 계속 모이고 있다.

내란수괴범 윤석열과 경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광화문과 남태령에 모인 시민과 농민의 밤샘투쟁은 정당하다. 아무리 한줌의 권력자들이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갖은 무리수를 두더라도, 언제나 역사의 중심인 시민이 민주주의를 만들어 왔고 지켜 왔다.

전장연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주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24년 12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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