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
담당 | 정책실(010-6380-7162) |
배포일자 | 2024.08.09.(금) |
제목 | [보도자료] 장애인 항공 이동권 차별! 권리 무시! 대한항공-한진KAL은 이동권을 보장하라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 및 규탄 행진
- 일시: 2024.08.09(금) 오후 2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앞 — (행진) —> 한진칼
- 주최: 2024 파리패럴림픽 특사단/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한항공은 중증와상장애인이 비행기로 이동할 때, 의료용 침대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정상운임의 6배를 지불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증와상장애인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비행기로 이동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한항공에 촉구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합니다. 진정서를 접수한 뒤 한진칼로 행진하여 항의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전장연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외친지 어느덧 23년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제는 지독하고 차별은 당연시되어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가 탈 수 있는 버스는 전체의 1/3에 불과하고 특별교통수단은 최대 3시간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비행기 이동은 장애인들에게 가장 차별 받는 금단의 영역입니다.
4.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보다 많은 2871만명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와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비장애인보다 6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동해야 하여 비행기 탑승을 원천적으로 배제당하는 것 역시 지금의 현실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대한민국의 두 얼굴을 우리는 하늘길에서도 똑똑히 마주하고 있습니다.
5. 특히 대한항공은 국적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항공사입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시정을 위해 전장연이 수차례 대화를 요청했지만 이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2023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국내선을 4차례 이상 방문 하였고 대한항공에 다음의 내용들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6. 하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외면했습니다. 이에 전용기 의원, 국토교통부, 경찰 등을 통해 면담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으나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대화의지마저 철저히 짓밟고 있습니다.
7. 특히 전장연은 24년 파리 패럴림픽에 특사단 파견을 결정하며 와상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차별을 멈출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와상장애인은 와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6개 좌석의 비용이 청구됨에 따라 사실상 해외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이기에 한 사람의 요금만 받는, 동일인간-동일요금을 이야기했으나 대한항공의 부처간 핑퐁(ping-pong) 속에 결국 와상장애인은 특사단으로 해외 파견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8. 이에 대한 대한항공의 비행기 티켓 환불과 대화에 대한 입장을 재차 요구했으나 대한항공은 계속 회피 중입니다. 하지만 이는 서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전부 개정안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장애인의 권리입니다.
9. 이에 전장연은 8월 9일(금) 국가인권위를 방문하여 장애인의 항공 이동을 차별하는 대한항공 측에 진정을 접수하고 한진KAL본사로 이동하여 재차 대화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와상장애인 비행기 이동 차별 진정 기자회견
와상장애인 비행기 요금 6배, 타라는 건가? 말라는 건가?
사회 : 김백정은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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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발언 | 중증와상장애인 비행기 탑승 거부 상황 보고 | 에코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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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쟁 발언 | 한국의 비행기 이동권 상황 규탄 | 이재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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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쟁 발언 | 한국의 비행기 이동권 상황 규탄 |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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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쟁발언 | 중증와상장애인당사자의 항공기 탑승 거부 규탄 | 이건창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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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닫는발언 |
|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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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정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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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행기 이동권 말 한마디 없는 대한항공
장애인권리 무시한 대한항공-한진KAL 규탄 결의대회
사회 : 해방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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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발언 | 행진 보고 | 이재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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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쟁 발언 | 한국의 비행기 이동권 상황 규탄 | 이은혜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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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쟁발언 | 중증와상장애인당사자의 항공기 탑승 거부 규탄 | 이건창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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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닫는발언 | 한국의 비행기 이동권 상황 규탄 | 김명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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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퍼포먼스 |
| 장애인이동권 보장하지 않는 대한항공 규탄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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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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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보도자료] 장애인 항공 이동권 차별! 권리 무시! 대한항공-한진KAL은 이동권을 보장하라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 및 규탄 행진
대한항공은 중증와상장애인이 비행기로 이동할 때, 의료용 침대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정상운임의 6배를 지불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증와상장애인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비행기로 이동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한항공에 촉구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합니다. 진정서를 접수한 뒤 한진칼로 행진하여 항의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전장연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외친지 어느덧 23년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제는 지독하고 차별은 당연시되어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가 탈 수 있는 버스는 전체의 1/3에 불과하고 특별교통수단은 최대 3시간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특히 비행기 이동은 장애인들에게 가장 차별 받는 금단의 영역입니다.
4. 2019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보다 많은 2871만명이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와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비장애인보다 6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동해야 하여 비행기 탑승을 원천적으로 배제당하는 것 역시 지금의 현실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대한민국의 두 얼굴을 우리는 하늘길에서도 똑똑히 마주하고 있습니다.
5. 특히 대한항공은 국적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항공사입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 시정을 위해 전장연이 수차례 대화를 요청했지만 이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2023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국내선을 4차례 이상 방문 하였고 대한항공에 다음의 내용들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6. 하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외면했습니다. 이에 전용기 의원, 국토교통부, 경찰 등을 통해 면담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으나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대화의지마저 철저히 짓밟고 있습니다.
7. 특히 전장연은 24년 파리 패럴림픽에 특사단 파견을 결정하며 와상장애인에 대한 이동권 차별을 멈출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와상장애인은 와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6개 좌석의 비용이 청구됨에 따라 사실상 해외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이기에 한 사람의 요금만 받는, 동일인간-동일요금을 이야기했으나 대한항공의 부처간 핑퐁(ping-pong) 속에 결국 와상장애인은 특사단으로 해외 파견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8. 이에 대한 대한항공의 비행기 티켓 환불과 대화에 대한 입장을 재차 요구했으나 대한항공은 계속 회피 중입니다. 하지만 이는 서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전부 개정안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장애인의 권리입니다.
9. 이에 전장연은 8월 9일(금) 국가인권위를 방문하여 장애인의 항공 이동을 차별하는 대한항공 측에 진정을 접수하고 한진KAL본사로 이동하여 재차 대화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와상장애인 비행기 이동 차별 진정 기자회견
와상장애인 비행기 요금 6배, 타라는 건가? 말라는 건가?
사회 : 김백정은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 활동가
장애인 비행기 이동권 말 한마디 없는 대한항공
장애인권리 무시한 대한항공-한진KAL 규탄 결의대회
사회 : 해방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