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성명서] 오세훈 서울시장, 또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에서 강제 연행 시작, 공권력의 폭력을 멈춰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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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2024년 3월 1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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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오세훈 서울시장, 또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에서 강제 연행 시작, 공권력의 폭력을 멈춰라!

붙임자료




오세훈 서울시장, 또 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에서 강제 연행 시작, 공권력의 폭력을 멈춰라!


오늘(2024년 3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546일째 이어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출근길 지하철선전전>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며 혜화경찰서를 통해 이형숙 공동대표를 또다시 강제 연행했다.


오늘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400명 해고 지하철 선전을 진행하던 이형숙 공동대표는 서울교통공사에 의해 강제 퇴거를 당했고, 이후 혜화경찰서에 연행되었다. 이형숙 대표는 2024년 1월 8일 이후 4번째 강제연행을 당하고 있다.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과정에서 이형숙 대표는 어깨 부상을 당했다. 혜화경찰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폭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하고 있으며 이는 한 개인의 폭력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이다.


이형숙 대표는 경찰의 폭력연행 과정에 입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평소 진료 받던 녹색병원 이송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생명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장애인의 진료 받을 권리를 위협하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혜화경찰서가 함께 매일 아침마다 강제퇴거와 연행으로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외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해고한 400명의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해고 철회에 대한 강제퇴거와 폭력행위가 아무리 심해지더라도 전장연은 지하철 선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형숙 공동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활동가들에 대한 불법 연행과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장애인의 권리 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2023.3.1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형숙 대표 어깨부상> 오늘 아침 연행된 이형숙 대표는 어깨 부상으로 평소 진료 받던 녹색병원 이송을 요청했으나 현재 경찰들이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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