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일시 : 2024.2.6.(화) 오전 8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525일) ㅁ 장소 : 서울역 승강장(1호선) ㅁ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2001년 1월 22일 지하철 오이도역 추락 참사 후 서울시의 책임을 묻기 위해 2월6일 처음으로 서울역 선로를 점거하였습니다.
4. 23년 전 서울역 1호선 철로를 점거하며 외쳤던 요구는 ▲ 서울시에 대한 리프트 추락참사 공개사과 ▲ 모든 지하철역사에 1역사 1동선 엘리레이터 설치였습니다.
5. 23년이 지나도 리프트에서 추락하여 죽어간 장애인들에 대한 서울시의 공식사과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2022년 2차례에 걸쳐 약속한 지하철 엘리베이터 1역사 1동선 100% 설치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6. 전장연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참사 이후 23년을 지하철 승강장에서 머물며 장애인들의 정당(正當)한 기본적 권리를 외쳤지만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가장 무거운 책임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책임은 사라지고, 지하철에서 외쳤다는 이유로 <전장연 죽이기>를 위한 차별과 폭력, 혐오가 가득한 세상으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7. 전장연은 시민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23년의 외침과 투쟁에 응답을 기다립니다. 전장연은 ‘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민불복종행동을 진행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장연죽이기>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요구합니다.
8.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년간 지속 확대지원해 왔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이하 권리중심공공일자리)’사업을 2024년 폐지하며,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집단해고 하였습니다.
9.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지침을 내려 전장연의 지하철 이동권 행동에 대해 역사 출입을 막고, 역사 내 통행로를 봉쇄하며, 대합실 또는 승강장에서 참가자들을 역사 밖으로 강제 퇴거시키고, 경찰은 퇴거불응죄 및 업무방해를 이유로 참가자들을 체포 연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현장을 취재하러온 기자에게도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자행하며 언론을 통제하였습니다.
10. 전장연은 23년을 기다린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요구해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답이 없습니다.
‘음울한 암흑에 휩싸인, 오로지 전쟁 만이 있는 그림다크(Grimdark), 오세훈 서울시장
‘그림다크’에 맞서 비관과 불신을 몰아내는 ‘호프펑크(Hopepunk), 전장연
11. 오세훈 서울시장은 ‘음울한 암흑에 휩싸인, 오로지 전쟁 만이 있는그림다크(Grimdark),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 죽이기>를 통해 혐오와 불신과 폭력이 난무하는 전쟁터같은 서울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3.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행동은 비관과 불신을 몰아내고 ‘함께 싸우면 세상은 나아질 것이다’는 낙관과 새로운 세계를 향한 ‘호프펑크’ 행동입니다.
14. 시민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그림다크’가 아닌 ‘호프펑크’를 선택해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니라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림다크’를 멈춰주실 것을 호소하며 ‘제58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시민불복종행동에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1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24년 2월 6일, 서울역 그 날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에 맞서 장애인권리보장 촉구를 위해 다시 서울역에 모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제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호프펑크와 다크드림의 대결, 23년전 서울역 그날처럼!
제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ㅁ 일시 : 2024.2.6.(화) 오전 8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525일)
ㅁ 장소 : 서울역 승강장(1호선)
ㅁ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2001년 1월 22일 지하철 오이도역 추락 참사 후 서울시의 책임을 묻기 위해 2월6일 처음으로 서울역 선로를 점거하였습니다.
4. 23년 전 서울역 1호선 철로를 점거하며 외쳤던 요구는 ▲ 서울시에 대한 리프트 추락참사 공개사과 ▲ 모든 지하철역사에 1역사 1동선 엘리레이터 설치였습니다.
5. 23년이 지나도 리프트에서 추락하여 죽어간 장애인들에 대한 서울시의 공식사과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2022년 2차례에 걸쳐 약속한 지하철 엘리베이터 1역사 1동선 100% 설치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6. 전장연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참사 이후 23년을 지하철 승강장에서 머물며 장애인들의 정당(正當)한 기본적 권리를 외쳤지만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가장 무거운 책임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책임은 사라지고, 지하철에서 외쳤다는 이유로 <전장연 죽이기>를 위한 차별과 폭력, 혐오가 가득한 세상으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7. 전장연은 시민들께 무거운 마음으로 23년의 외침과 투쟁에 응답을 기다립니다. 전장연은 ‘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민불복종행동을 진행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장연죽이기>를 멈추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요구합니다.
8.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년간 지속 확대지원해 왔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이하 권리중심공공일자리)’사업을 2024년 폐지하며,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집단해고 하였습니다.
9.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에 지침을 내려 전장연의 지하철 이동권 행동에 대해 역사 출입을 막고, 역사 내 통행로를 봉쇄하며, 대합실 또는 승강장에서 참가자들을 역사 밖으로 강제 퇴거시키고, 경찰은 퇴거불응죄 및 업무방해를 이유로 참가자들을 체포 연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현장을 취재하러온 기자에게도 불법퇴거와 불법연행을 자행하며 언론을 통제하였습니다.
10. 전장연은 23년을 기다린 인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요구해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답이 없습니다.
‘음울한 암흑에 휩싸인, 오로지 전쟁 만이 있는 그림다크(Grimdark), 오세훈 서울시장
‘그림다크’에 맞서 비관과 불신을 몰아내는 ‘호프펑크(Hopepunk), 전장연
11. 오세훈 서울시장은 ‘음울한 암흑에 휩싸인, 오로지 전쟁 만이 있는그림다크(Grimdark),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 죽이기>를 통해 혐오와 불신과 폭력이 난무하는 전쟁터같은 서울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2.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림다크’에 맞서 비관과 불신을 몰아내는 ‘호프펑크(Hopepunk)’ 입니다.
13.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행동은 비관과 불신을 몰아내고 ‘함께 싸우면 세상은 나아질 것이다’는 낙관과 새로운 세계를 향한 ‘호프펑크’ 행동입니다.
14. 시민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그림다크’가 아닌 ‘호프펑크’를 선택해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니라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림다크’를 멈춰주실 것을 호소하며 ‘제58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시민불복종행동에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1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24년 2월 6일, 서울역 그 날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에 맞서 장애인권리보장 촉구를 위해 다시 서울역에 모입니다.
16. 귀 언론사의 취재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