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장연, 487일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변경. 271명 시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271억 특별교통수단 예산 통과 기원

2023-12-13
조회수 1837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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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조직실 한명희(010-3170-5909)
배포일자 2023. 12. 13.(수)
제목전장연, 487일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변경.
271명 시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271억 특별교통수단 예산 통과 기원
붙임자료사진 2장(비마이너 사진 포함)


서울교통공사, 일반교통방해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과 모욕죄 STOP

헌법, 교통약자법, 장애인차별금지법, 그리고 철도안전법

자기에게만 유리한 법만 내세우는 것이 법치가 아니다.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 함께 촉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장연, 487일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변경.

 

271명 시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271억 특별교통수단 예산 통과 기원


□ 일시 : 2023.12.13.(수), 오전8시 (출근길 지하철선전전 487일차)

□ 장소 : 혜화역(4호선) 대합실(개찰구 앞)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오늘(12.13.)부터 국회에서 ‘24년 예산안 통과 때까지 혜화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침묵으로 ‘ 선전전을 하는 것을 혜화역 대합실(개찰구 앞)으로 변경해서 **487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4. 전장연은 이번 국회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중에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의 예산 만이라도 통과되기를 시민들께 간절히 촉구하는 마음으로 국회 통과 마지막까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침묵으로 이어갑니다.

  5. 12.12.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때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발언입니다.

    📌 “요즘 언론사들 데스크에서도 “공사 센터장이 진짜 이렇게도 말하냐”라는 말이 왕왕 나온다 합니다.

    • “센터장은 시설 관리자의 허가를 받아야 힌다고 했지만 집회는 허가의 대상이 아닙니다. 구호는 소란행위라 하여 침묵 선전전을 하겠다 하니 권유행위라 위법이라 합니다. 시민들에게 장애인 권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위법입니까.
    • 혜화역 내부에 수겹 펜스를 쳐서 장애인의 이동을 막은 일반교통방해죄, 죄없는 시민을 잡아간 불법체포 및 감금죄, 경찰을 시켜 시민들을 연행하는 공무집행방해죄, 허위 사실로 전장연의 명예를 훼손한 명예훼손과 모욕죄.
    • 한국에는 철도안전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통약자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 헌법이 있습니다.
    • 자기에게만 유리한 법만 지키는 것이 법치가 아닐 것입니다.



  6. 서울교통공사는 일반교통방해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과 모욕죄를 멈추십시오. 대한민국에는 철도안전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헌법, 교통약자법, 장애인차별금지법도 함께 있는 나라입니다. 자기들에게만 유리한 법만 내세우는 것이 법치가 아닙니다.

  7. 전장연은 2001년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리프트에서 장애인이 추락한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장애인도 이동하고 싶다’고 외쳤습니다. 법에 명시한 권리마저도 무시되는 현실 앞에서 전장연이 외치는 22년의 정당한 외침을 소음과 고성방가로 모욕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집회와 시위의 기본권을 침해마십시오.

  8.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와 혜화경찰서 우리 모두 함께 국회에서 특별교통수단 예산 271억이 통과될 수 있기를 혜화역 대합실(개찰구 앞)에서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를 촉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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