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이동권 원천 봉쇄, 박경석 대표 폭력적 불법 현장 연행 규탄 기자회견

2023-11-24
조회수 1022


[보도자료]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이동권 원천 봉쇄, 박경석 대표 폭력적 불법 현장 연행 규탄 기자회견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정책실(010-6380-7162)
배포일자
2023. 11. 24(금)
제목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이동권 원천 봉쇄, 박경석 대표 폭력적 불법 현장 연행 규탄 기자회견
붙임자료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지하철 행동은 헌법이 부여한 권리로 장애인 시민권을 부정하는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시민불복종운동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이동권 원천 봉쇄, 박경석 대표 폭력적 불법 현장 연행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23년 11월 24일(금) 오후 2시

장소 : 마로니에공원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진행 순서
(*사회 : 박철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국장)
순번
발언자
1. 경과 보고
김혜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2. 변호사 발언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3. 연대발언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4. 규탄발언
황인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비회원)
5. 연대발언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6. 연대 발언
양동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7. 연대발언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8. 연대발언
안나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9. 마무리 발언
김명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3. 오늘 오전 8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에 대해 ‘비뚤어진 강자’, ‘사회적 테러’라고 SNS로 비난한 이후,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서울시장의 뜻을 충실히 받들어 곧바로 발표한 ‘공사, 역사 진입 원천 봉쇄할 것’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보도자료]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시민불복종 지하철행동> 원천봉쇄 입장발표 기자회견 
4. 전장연은 비폭력•불복종운동으로서 매일 아침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지하철 탑승은 하지 않고 경찰이나 서울교통공사와 마찰 없이 기자회견만 진행하였습니다.
5.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의 경고 방송 후 경찰은 불필요하게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강제로 불법 연행 했습니다.  폭력적인 연행이 아니라 퇴거 조치를 취했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박경석 대표의 휠체어를 강제로 옮기며 연행했고 이 과정에서 박경석 대표가 휠체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
[박경석 대표 불법·강제연행 경과]

08:05 기자회견 시작

08:13 박경석 대표 입장발표 시작

08:47 혜화역 승강장 5-4에서 박경석 대표 불법·강제연행 시작. 집시법에 해산명령 없이 연행과정에서 경찰은 미란다 원칙 등의 제대로 된 고지도 없이 불법연행하였으며 활동지원사의 진입도 차단함.

08:53 경찰의 폭력적 연행 과정 중 역사 내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서 박경석 대표는 휠체어에서 떨어짐. 경찰이 강제로 휠체어를 밀고가서 다리가 바닥에 끌린채로 이동하여 경련 발생하였고, 경찰의 위험하고 강압적인 이동으로 인해 박경석 대표가 휠체어에서 떨어짐.

08:54 경찰의 폭력적인 강제 연행 과정에서 팔과 발이 꺽이고, 목염좌와 온몸의 타박상이 발생하였으며, 욕창부위가 찬바닥에 질질 끌려 욕창이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 (라이브 46:30)

09:02 박경석 대표 응급실로 이송 시작

09:40 경찰 동행하여 녹색병원 도착. 입원하여 치료 중



6. 이후에도 경찰은 박경석 대표를 강압적으로 휠체어에 태우려 질질 끌어 박경석 대표는 낙상으로 인한 통증 뿐 아니라 목 타박상, 욕창 등도 함께 발생하여 녹색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7. 그런데 경찰은 적반하장으로 박경석 대표가 스스로 드러누웠다며 상황을 중상모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경석 대표의 팔을 꺾어 꼼짝 못하게 한 후 휠체어를 강제로 끌고 갔고, 박경석 대표는 엉덩이가 휠체어에서 반쯤 떨어진 채 폭력적으로 끌려갔습니다.
8. 박경석 대표는 하반신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입니다. 이런 중증장애인을 상대로 경찰은 강제로 휠체어를 밀고가는 강압적인 이동으로 인해 박경석 대표가 휠체어에서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이상의 사기 행각을 멈춰야 합니다.
9. 거기다 하지가 마비된 중증장애인을 휠체어에서 떨어뜨리고 무리하게 잡아당겨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는 극악한 폭력입니다. 그리고 불법입니다.

폭력적이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건 경찰입니다. 평화적(비폭력)으로 불복종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을 경찰은 탄압하지 마십시오.

10. ‘역사 진입 원천봉쇄’라는 이름으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이동권 마저도 배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경찰과 함께 분명한 책임을 져야할 것 입니다.
11. 서울시•서울교통공사•경찰은 시민이 부여한 국가권력을 남용하며 반대로 시민의 권리를 억압하고 폭력과 불법을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사과하고 박경석 대표 구금 해제 등 즉각 조치를 취하십시오.
12. 이에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 장애인 이동권 원천 봉쇄, 박경석 대표 폭력적 불법 현장 연행 규탄 기자회견을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하고자 하오니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Copyright ⓒ 2001-2007-202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All rights reserved.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03028)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
E-Mail. sadd@daum.net | T. 02-739-1420 | F.02-6008-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