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윤종술, 오영철, 이형숙, 박경석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
<권리 스티커 부착 활동가를 탄압하는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25년 5월 19일(월) 오후 12시 장소: 시청역 2호선 5-4 승강장 (을지로입구역 방면) 발언순서 사회 : 신지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순서 |
여는발언 | 권달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투쟁발언 | 이형숙(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 연대발언 | 성윤(체제전환을위한청년시국회의) | 결의문 낭독/닫는 발언 |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
3. 전장연은 2021년 12월 3일 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비롯한 ‘출근길 선전전‘등 출근 시간대 지하철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23년 부터 전장연을 방해세력으로 낙인찍으며 지하철 승차거부와 무정차 통과 등의 방식으로 권리행동을 탄압했습니다.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사업 자체를 폐지하고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고 시설 카르텔을 더욱 견고히 하며 장애인권리약탈을 이어나갔습니다.
4. 이후 2024년 4월 8일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책임은 입법으로 정치가 해결해야함을 촉구하며 1년간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중단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권리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는 지하철 시위에 대한 강경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혜화역에서 진행하는 침묵 선전전을 강제로 끌어내는 등 공권력을 이용한 권리 탄압과 억압을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2024년 6월 3일부터 중증장애인들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휠체어 아래로 내려와 바닥을 기며 장애인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시민들에게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 줄 것을 호소하는 포체투지(匍體投地)를 진행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온 몸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투쟁하는 ‘비폭력 시민불복종 행동’입니다.
6.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증장애인의 간절한 마음을 짓밟고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권리 외침을 담은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 하고 불법 광고물이라며 현장에서 권달주,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에게 22건의 과태료 및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탄압해왔습니다.
7.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는 권리의 외침은 불법이 아닙니다. 장애시민의 권리조차 인정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차별을 강화하고 장애인권리를 퇴행시키는 현실에 저항하기 위해 활동가들은 범칙금 납부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범칙금 납부를 거부하였다는 이유로 경찰은 즉결심판으로 재판을 보냈습니다. 전장연은 권리스티커 부착이 정당한 권리 행사임을 주장하였으나 일부 사건은 벌금형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8. ‘장애인 권리 스티커’는 단순한 광고 스티커가 아닙니다.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이 사회에 각인시키는 비명이자 저항이며 ‘시민불복종행동’입니다. 전장연은 부당한 벌금 납부를 거부하며 불의한 법과 제도에 맞서 저항하고 이러한 탄압이 부당함을 알립니다. 국가는 이를 탄압하지만, 전장연은 이번 노역 투쟁을 계기로 끝까지 저항을 이어 나갑니다.
9.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윤종술, 오영철, 이형숙, 박경석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권리 스티커 부착 활동가를 탄압하는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25년 5월 19일(월) 오후 12시
장소: 시청역 2호선 5-4 승강장 (을지로입구역 방면)
발언순서
사회 : 신지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순서3. 전장연은 2021년 12월 3일 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비롯한 ‘출근길 선전전‘등 출근 시간대 지하철 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23년 부터 전장연을 방해세력으로 낙인찍으며 지하철 승차거부와 무정차 통과 등의 방식으로 권리행동을 탄압했습니다.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사업 자체를 폐지하고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을 해고하고 시설 카르텔을 더욱 견고히 하며 장애인권리약탈을 이어나갔습니다.
4. 이후 2024년 4월 8일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책임은 입법으로 정치가 해결해야함을 촉구하며 1년간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중단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권리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는 지하철 시위에 대한 강경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혜화역에서 진행하는 침묵 선전전을 강제로 끌어내는 등 공권력을 이용한 권리 탄압과 억압을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2024년 6월 3일부터 중증장애인들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휠체어 아래로 내려와 바닥을 기며 장애인권리스티커를 붙이고 시민들에게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어 줄 것을 호소하는 포체투지(匍體投地)를 진행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온 몸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투쟁하는 ‘비폭력 시민불복종 행동’입니다.
6.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증장애인의 간절한 마음을 짓밟고 ‘장애인 권리 약탈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을 통해 정당한 권리 외침을 담은 스티커를 쓰레기 취급 하고 불법 광고물이라며 현장에서 권달주,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에게 22건의 과태료 및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탄압해왔습니다.
7.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는 권리의 외침은 불법이 아닙니다. 장애시민의 권리조차 인정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차별을 강화하고 장애인권리를 퇴행시키는 현실에 저항하기 위해 활동가들은 범칙금 납부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범칙금 납부를 거부하였다는 이유로 경찰은 즉결심판으로 재판을 보냈습니다. 전장연은 권리스티커 부착이 정당한 권리 행사임을 주장하였으나 일부 사건은 벌금형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8. ‘장애인 권리 스티커’는 단순한 광고 스티커가 아닙니다.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이 사회에 각인시키는 비명이자 저항이며 ‘시민불복종행동’입니다. 전장연은 부당한 벌금 납부를 거부하며 불의한 법과 제도에 맞서 저항하고 이러한 탄압이 부당함을 알립니다. 국가는 이를 탄압하지만, 전장연은 이번 노역 투쟁을 계기로 끝까지 저항을 이어 나갑니다.
9.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