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다고 말하지 마, 내 이야기를 들어! - 나를 위한다면 탈시설 쟁취, 장애인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인간다운 삶을 위해... - |
---|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 |
▪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및 장애 관련 단체 ▪ 발 신: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문의: 오영철 집행위원장, T. 010-9392-7168) ▪ 제 목: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 보도요청 ▪ 일 자: 2025. 03. 13.(목) ▪ 분 량: 총 4장 (약도 포함) |
기억하라! 투쟁으로!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 |
○일 시 : 2025년 3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주 최 : 전국장애인차펴철폐연대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장애해방열사_단 ○후 원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시민센터 |
사회 : 박현 활동가(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식순 | 발언자 |
---|
1. 민중의례 |
2. 열사 약력 소개 |
3. 여는 발언 | 오영철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회장
|
4. 추모발언 | 김병태 위원장(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위원장
|
5. 추모 영상 상영
|
6. 현준을 기억하는 이야기 나눔(좌담회)
| 사회 : 김정하 활동가(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패널 : 오영철 (이현준열사 추모사업회) 회장 김성연 소장(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평지) 이상욱(유가족) 박김영희 대표(장애해방열사_단) 대표 |
7. 추모공연
| 이지상
|
8. 추모발언
| 배융호
|
9. 유가족 발언 | 이상욱(열사 동생)
|
10. 닫는 발언
|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
11. 헌화
|
1. 귀 언론사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오는 2025년 3월 16일은 이현준 열사(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당시 41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는 그가 펼쳐왔던 장애인 운동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열사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를 3월 13일(목)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합니다.
3. 먼저 이 땅에 장애해방을 위해 장애인 운동의 최일선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열사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현준 열사는 이 땅에 장애운동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2001년부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사는 당시 장애인 기초연금, 성년후견인, 장애인콜택시, 장애 비하용어 정리, 장애인차별금지법, 활동보조인제도, 탈시설 자립생활 도입 등의 정책생산에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4. 어느덧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탄핵당할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정부,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삭감하고 난도질하여 무참하게 중증장애인들의 노동권을 박탈했습니다. 장애인 권리예산은 수많은 장애인의 투쟁의 역사이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빼앗긴 권리예산은 당장 원상 복구해야 합니다. 또한 자립생활의 중요한 가치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는 삶을 차단해 버렸고,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도 폐지했습니다.
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진보 장애인단체들은 한국의 장애인복지와 탈시설 운동에 역행하는 만행에 대항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이동권 보장과 중증장애인들의 권리중심일자리 복원, 동료상담의 가치와 적절한 처우개선,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의 복원 및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현준 열사의 정신이고 그 정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치열하게 싸워 쟁취해나갈 ‘장애 해방’일 것입니다.
6. 지금 우리의 권리 쟁취 투쟁은 무도한 윤석열을 탄핵하고 한국 사회에 장애인들의 완전화 사회참여와 평등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연대하며 열사의 정신을 계승할 것입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의 권리로써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7.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는 박현 활동가(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의 사회로 오영철 회장(이현준열사추모사헙회), 박경석 공동대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의 추모발언과 살아생전 열사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의 토크쇼가 이어집니다. 또한 매년 참석해주시는 가수 이지상님의 추모공연, 20주기를 맞아 새롭게 제작한 장호경 감독의 추모 영상도 상영합니다. 이번 추모제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나를 위한다고 말하지 마, 내 이야기를 들어!
- 나를 위한다면 탈시설 쟁취, 장애인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인간다운 삶을 위해... -
▪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및 장애 관련 단체
▪ 발 신: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문의: 오영철 집행위원장, T. 010-9392-7168)
▪ 제 목: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 보도요청
▪ 일 자: 2025. 03. 13.(목)
▪ 분 량: 총 4장 (약도 포함)
기억하라! 투쟁으로!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
○일 시 : 2025년 3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주 최 : 전국장애인차펴철폐연대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 장애해방열사_단
○후 원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시민센터
사회 : 박현 활동가(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
1. 민중의례
2. 열사 약력 소개
3. 여는 발언
4. 추모발언
사회 : 김정하 활동가(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패널 : 오영철 (이현준열사 추모사업회) 회장
김성연 소장(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평지)
이상욱(유가족)
박김영희 대표(장애해방열사_단) 대표
9. 유가족 발언
1. 귀 언론사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오는 2025년 3월 16일은 이현준 열사(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 당시 41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이현준열사추모사업회는 그가 펼쳐왔던 장애인 운동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열사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를 3월 13일(목)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합니다.
3. 먼저 이 땅에 장애해방을 위해 장애인 운동의 최일선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열사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현준 열사는 이 땅에 장애운동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2001년부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사는 당시 장애인 기초연금, 성년후견인, 장애인콜택시, 장애 비하용어 정리, 장애인차별금지법, 활동보조인제도, 탈시설 자립생활 도입 등의 정책생산에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4. 어느덧 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탄핵당할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정부,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예산을 삭감하고 난도질하여 무참하게 중증장애인들의 노동권을 박탈했습니다. 장애인 권리예산은 수많은 장애인의 투쟁의 역사이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빼앗긴 권리예산은 당장 원상 복구해야 합니다. 또한 자립생활의 중요한 가치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는 삶을 차단해 버렸고,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도 폐지했습니다.
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진보 장애인단체들은 한국의 장애인복지와 탈시설 운동에 역행하는 만행에 대항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라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이동권 보장과 중증장애인들의 권리중심일자리 복원, 동료상담의 가치와 적절한 처우개선,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의 복원 및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현준 열사의 정신이고 그 정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치열하게 싸워 쟁취해나갈 ‘장애 해방’일 것입니다.
6. 지금 우리의 권리 쟁취 투쟁은 무도한 윤석열을 탄핵하고 한국 사회에 장애인들의 완전화 사회참여와 평등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연대하며 열사의 정신을 계승할 것입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의 권리로써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7. 이현준 열사 20주기 추모제는 박현 활동가(전장연 장애해방열사정신계승위원회)의 사회로 오영철 회장(이현준열사추모사헙회), 박경석 공동대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의 추모발언과 살아생전 열사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의 토크쇼가 이어집니다. 또한 매년 참석해주시는 가수 이지상님의 추모공연, 20주기를 맞아 새롭게 제작한 장호경 감독의 추모 영상도 상영합니다. 이번 추모제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취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