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 및 장애인전담창구 마련을 위한 출근길 선전전
붙임자료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대표 김신애)는 시행된 지 7년이나 지났음에도 전혀 실효성이 없는 장애인건강권법을 개정하고, 의료접근성이 부족해 장애인 건강권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바꾸고자 장애인·장애인부모 중심으로 의료인, 의료전문가, 학계, 인권 활동가들이 모여 2024년 10월 3일 출범한 단체입니다. 재활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시적 의료 욕구를 지닌 장애인의 간호·간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
-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혜화역 출근길 선전전 이후 진행 - 장소: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주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 공동주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난 10월 22일(화) 오후 2시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서울대병원을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으로 지정하며 본관 로비 안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2시 20분부터 서울대학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도 기준 서울대학교병원은 장애인고용의무인원 568명 중 장애인고용인원은 424명으로, 고용률은 2.69%에 불과하며, 한 해 부담금은 23억 6400만원을 냈습니다. 현재 수어통역사 1명을 채용 과정에 있지만, 시각/발달/지체 등 장애유형별 의료적 지원 방안은 부재합니다.
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문화예술중증장애인맞춤형일자리 도입과 장애인 의료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담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기구/창구 마련을 요구하였지만, 면담에 참여한 김영태 병원장은 협의기구/창구 마련을 어려우며, ESG경영위원회에서의 논의를 통해 요구안을 반영해나갔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저희는 면담 자리에서 10월 31일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요구안 수용 여부에 대한 확답도 아니고, 검토해보겠다 정도의 답변만으로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지금까지 그 어떤 답변도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혜화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출근길 지하철선전전”을 진행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서울대병원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인 서울대병원이 저희의 요구를 어떻게 반영해나갈 지에 대한 답변을 줄 때까지 선전전을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대표 김신애)는 시행된 지 7년이나 지났음에도 전혀 실효성이 없는 장애인건강권법을 개정하고, 의료접근성이 부족해 장애인 건강권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바꾸고자 장애인·장애인부모 중심으로 의료인, 의료전문가, 학계, 인권 활동가들이 모여 2024년 10월 3일 출범한 단체입니다. 재활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시적 의료 욕구를 지닌 장애인의 간호·간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 서울대학병원의
장애인전담창구 마련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
-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혜화역 출근길 선전전 이후 진행- 장소: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
- 주관: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
- 공동주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난 10월 22일(화) 오후 2시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서울대병원을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으로 지정하며 본관 로비 안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2시 20분부터 서울대학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도 기준 서울대학교병원은 장애인고용의무인원 568명 중 장애인고용인원은 424명으로, 고용률은 2.69%에 불과하며, 한 해 부담금은 23억 6400만원을 냈습니다. 현재 수어통역사 1명을 채용 과정에 있지만, 시각/발달/지체 등 장애유형별 의료적 지원 방안은 부재합니다.
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문화예술중증장애인맞춤형일자리 도입과 장애인 의료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담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기구/창구 마련을 요구하였지만, 면담에 참여한 김영태 병원장은 협의기구/창구 마련을 어려우며, ESG경영위원회에서의 논의를 통해 요구안을 반영해나갔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저희는 면담 자리에서 10월 31일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요구안 수용 여부에 대한 확답도 아니고, 검토해보겠다 정도의 답변만으로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지금까지 그 어떤 답변도 주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혜화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 촉구! 출근길 지하철선전전”을 진행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서울대병원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장애인차별대학병원 1호점인 서울대병원이 저희의 요구를 어떻게 반영해나갈 지에 대한 답변을 줄 때까지 선전전을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