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발달장애아동 거주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 발달장애가 있는 32명의 어린이가 함께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다음음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이다.
김건희 여사는 온갖 의혹 속에서 국민으로 부터 자숙과 반성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장애인거주시설에 가서 함께 그림 그리고, 간식 배식을 돕고 놀이시설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에 제공한 사진들을 통해서 본 김건희 여사의 봉사활동은 아름다고 선한 행보로 보이기 위한 애처로운 노력보다 국민이 반성과 자숙을 요구하는 것을 무시한 안하무인 행보이다.
김건희 여사의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 무시 행보
김건희 여사자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간 곳은 장애아동 32명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는 2022년에 대한민국 정부에게 ‘긴급상황을 포함한 탈시설가이드라인’을 권고하였다. 탈시설가이드라인 제2장은 시설수용을 종식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의무로 ‘시설수용은 장애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형태로 간주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권고를 정면으로 부정한 무시행보인 것이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다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부터 이행
윤석열 보건복지부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주관하는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탈시설권리를 부정하는 행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와 같은 장애인권리약탈을 진행하는 공동정범이다.
2024년 추석은 시혜와 동정이 아닌 권리의 보름달을 기대
김건희 여사의 일탈 행동을 감추기 위한 그림으로 찾아간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봉사활동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2008년 비준한 장애인권리협약의 권리를 무시하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한 것이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9월 13일), 전장연은 귀경길 인사에 오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장애인권리입법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직접 서울역과 용산역을 방문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저희가 한 번 챙겨보겠다”라고 말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장애인이 바닥에서 기면서 호소하고 있다는 외침에도 무심히 지나갔다.
22대 국회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요청 한다. 22대 국회에서는 국회와 정치가 장애인의 권리를 또다시 무책임하게 외면하지 안고 보름달에 권리의 달빛이 넘쳐나기를 함께 기원해달라.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7대 장애인권리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권리중심일자리지원특별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발달장애인법,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을 2024년 4월 20일 전까지 꼭 통과시켜 줄 석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전장연은 2024년 추석의 보름달을 바라보며 윤석열 정부 뿐만이나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22대 국회 여야 정치인들에게 장애인 권리의 달빛이 비추어지길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외칠 것이다.
김건희 여사의 안하무인(眼下無人) 행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발달장애아동 거주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 발달장애가 있는 32명의 어린이가 함께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다음음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이다.
김건희 여사는 온갖 의혹 속에서 국민으로 부터 자숙과 반성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장애인거주시설에 가서 함께 그림 그리고, 간식 배식을 돕고 놀이시설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에 제공한 사진들을 통해서 본 김건희 여사의 봉사활동은 아름다고 선한 행보로 보이기 위한 애처로운 노력보다 국민이 반성과 자숙을 요구하는 것을 무시한 안하무인 행보이다.
김건희 여사의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 무시 행보
김건희 여사자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간 곳은 장애아동 32명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는 2022년에 대한민국 정부에게 ‘긴급상황을 포함한 탈시설가이드라인’을 권고하였다. 탈시설가이드라인 제2장은 시설수용을 종식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의무로 ‘시설수용은 장애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형태로 간주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권고를 정면으로 부정한 무시행보인 것이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다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부터 이행
윤석열 보건복지부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주관하는 부처임에도 불구하고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탈시설권리를 부정하는 행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와 같은 장애인권리약탈을 진행하는 공동정범이다.
2024년 추석은 시혜와 동정이 아닌 권리의 보름달을 기대
김건희 여사의 일탈 행동을 감추기 위한 그림으로 찾아간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봉사활동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2008년 비준한 장애인권리협약의 권리를 무시하고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한 것이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9월 13일), 전장연은 귀경길 인사에 오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장애인권리입법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직접 서울역과 용산역을 방문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저희가 한 번 챙겨보겠다”라고 말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장애인이 바닥에서 기면서 호소하고 있다는 외침에도 무심히 지나갔다.
22대 국회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요청 한다. 22대 국회에서는 국회와 정치가 장애인의 권리를 또다시 무책임하게 외면하지 안고 보름달에 권리의 달빛이 넘쳐나기를 함께 기원해달라.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는 7대 장애인권리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권리중심일자리지원특별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발달장애인법,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장애인평생교육법, 특수교육법)을 2024년 4월 20일 전까지 꼭 통과시켜 줄 석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전장연은 2024년 추석의 보름달을 바라보며 윤석열 정부 뿐만이나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22대 국회 여야 정치인들에게 장애인 권리의 달빛이 비추어지길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외칠 것이다.
2024년 9년 17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조 1) 김건희 여사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참조 2)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외면 기사
(참조 3) 더불어민주당 이대명 당대표 포체투지 만남 영상
(참조 3)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외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