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제23회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1박2일 집중결의대회 : 보도자료 및 성명

보도자료

2024-04-1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양영희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sadd@daum.net | 홈페이지 sadd.or.kr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알림

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식 일정/입장 발표 텔레그램: https://t.me/sadd420

2) 전장연TV, 각종 SNS: @sadd420

담당	한명희 기획실장 010-3170-5909
배포일자	2024.04.15(월)
제목	[취재요청서] 2024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1박2일 집중결의대회
붙임자료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입니다. 420공투단은 매년 3월 26일(최옥란 열사 기일) 출범식부터 5월 1일(노동절) 해단식까지 장애인차별철폐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 — 제23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제정됨.

2002년 장애시민이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4월 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날’로 선포함.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장애인 차별을 폭로하며,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장애인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는 날.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며 지하철행동을 하고 있는 전장연에 대하여 자신들이 책임져야할 의무를 방치하고 행정권력을 앞세워 지하철 승강장에서 강제퇴거와 불법연행을 매일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갈라치기 혐오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20공투단은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22대 총선에서는 <장애인 권리 투표>를 통해 혐오와 갈라치기 정치를 종식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하며, 지난 3월 26일(화)~27일(수) 양일간 <326전국장애인대회 및 420공투단 출범식>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갈라치기 혐오정치는 시민들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변해야 합니다. 그 변화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420공투단은 21대 임기가 남은 국회에서 장애인권리 4대입법(장애인권리보장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평생교육법, 중증장애인노동권보장특별법)의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또한 22대 국회에도 촉구합니다.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를 참아내기에는 22대 국회 4년은 너무 깁니다. 1년 내로 장애인권리입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420공투단은 이제 국회로 돌격하겠습니다. 2025년 4월20일 이전에 장애인권리입법 제정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대표의 면담을 요청합니다. 절대다수의 야당이 장애인권리입법을 추진하는데 무기력하게 남탓하지 말기를 촉구하며 가장 먼저 책임있게 추진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420공투단은 오는 4월 20일(금)~21(토) 1박2일간 '장애인도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정당한 시민의 권리를 갖고 살아갈 시대로의 이동’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2024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1박2일 집중결의대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2024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1박2일 집중결의대회 <세부일정>

■ 일자 : 2024년 4월 19일(금)~20일(토) 1박2일
■ 장소 : 서울 방방곡곡
■ 주최 :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일자	내용	장소
4/19(금)
8:00	오세훈 서울시장 최중증장애인400명 해고 철회 촉구 <574일차 혜화역 선전전>	혜화역 승강장 5-4 (동대문 방면)
10:30	‘탈시설은 권리이다!’ <서울시탈시설장애인지원조례 폐지 부결 촉구 결의대회>	서울시의회 본관 앞
13:00~14:00	뺴앗기지 않는다 우리의 권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420전국집중결의대회>	서울시청 서편
14:00~14:30	제23회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투쟁 전국결의대회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서울시청 서편
14:30~16:30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행진>	서울시청 서편→ 혜화역
16:30-17:30	<돌격, 국회로! 장애시민 국회 돌격 대회>	대학로(혜화역2번출구 인근)
17:30~18:30	<420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촉구 대회>	대학로(혜화역2번출구 인근)
18:30~20:00	저녁식사
20:00~21:00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문화제 <그럼에도 끄떡없이>	대학로(혜화역2번출구 인근)
4/20(토)
8:00	<제1차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다이인(die-in)>	서울시청역
10:00	제23회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1박2일) 마무리 결의대회 <장애인권리입법, 4년은 너무 길다, 1년 내로 책임져라>	대학로(혜화역2번출구 인근)

9.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성명서] 1심 재판부의 양영희대표 실형선고는 불의한 권력에 대한 면죄부, 장애시민권 이행의 집행유예이다. [보도자료] ‘탈시설은 권리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UN장애인권리협약 위반 규탄 및 서울시의회 ‘서울시 장애인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촉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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